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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마마킴||조회 4,652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소록도를 네 번째 가면서 3M 으로 시작한 이름의 마가렛트, 마리안느, 마리아 세명의 예수의 형상을 볼 수 있던 그분들을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이십대에 와서 칠십이 되자 더 이상 그곳에 있으면 한센 가족에게 짐이 된다고 조용히 그 땅을 떠났던 예수의 사람들을 떠나기 전에 권장로님의 안내로 만나 뵐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보여주시고 배우라고 가르치는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도 한센 환자들을 의사들도 만지기를 꺼려하고 조그만 창문 사이로 환자를 보던 그 시절에 예수의 심장으로 끌어안아주고 맛사지 해주고 자신의 목도리도 둘러주고 하던 작은 예수들...... 그 기거하는 집에 갔을 때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기에 필요한것외에 아무 것도 없는 아주 간단한 내부였습니다. 예수를 소유한 사람들은 세상의 것이 보이지 않기에 그렇게 소박하게 살아가는것을 봅니다.

예수원에 갔을 때 대천덕신부님은 해처럼 환한 얼굴로 기도시간에 오셨지만 몇 년전 그분의 책 표지에 입었던 똑같은 스웨터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개인 집은 정말 아무것도 꾸미지 않은 모습만 보아도 은혜스러운 집이었습니다. 작은 토담집인 그 집은 예수의 향기외에 아무것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그곳에서 이 나라를 위하여 중보기도하며 예수원을 이끌고 가셨던 예수의 사람이었습니다.

마더 테레사와 섬기는 그분들의 소유는 세벌옷이 전부였습니다. 입고 있는 옷과 빨아서 널려 있는 옷, 그리고 갑자기 갈아 입어야 할 일이 생겼을때 입는 옷 이것이 전부였고 마더 테레사가 기거하는 곳에는 전기불도 아주 약한 등에 타이프도 인터넷도 없이 마더 테레사가 친필로 쓰는 아주 보잘것없는 편지지에 세계 곳곳에 사랑을 전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의 사람들은 참으로 아릅답고 밝고 빛나는 미소를 띄면서 사람들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개신교의 감리교를 창시한 요한 웨슬리의 집도 방문할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은혜였습니다. 웨슬리는 작은 소책자를 많이 써서 수입이 많았지만 그의 삶은 오직 예수를 높이는것외에 그곳에서 사랑을 실천하는데만 사용하였고 그가 남긴 것은 은 숟가락 두 개, 하나의 차 주전자, 닳아빠진 코트 한 벌과 감리교회를 이 땅에 남겨 놓았습니다.

이러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을 보며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생각났습니다. 갈라디아서 5 장 24 절 말씀대로 그리스도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심자가에 못박었기에 예수외에 아무것도 소유하고 싶은 것이 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소록도에 네 번째 갔지만 갈 때마다 많은 은혜를 받고 옵니다. 우리 홀리 네이션스 팀이 23 명갔는데 박윤태집사님이 광주에 출장을 가셨다가 같이 합쳐서 24 명이고 모두 삼위교회 가족들까지 합쳐서 40 명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내적치유를 저녁과 새벽에 하였습니다. 그곳은 평균 년령이 75 세가 되어서 젊은 거주민은 거의 없습니다. 권장로님은 갈 때마다 전에 소록도에 도착했던 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들을 때 마다 그 당시의 마음이 되어 마음이 저려옵니다. 오예순 권사님도 16 세에 그곳에 오면서 엄마가 데려다 주고 헤어지던 그날의 슬픔을 이야기 하고 강도성장로님은 부모가 그 약을 먹으면 병이 낯는다고 하면서 먹으면 죽는것을 마시라고 하였던 그 슬펐던 기억을 이야기 합니다. 대부분이 그랬지만 한센병은 가족들에게 버림을 받고 소록도를 올때 차를 태워 주지 않아서 걸어 왔던 그 아픔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떤 분은 집에서 자신이 물만 마셔도 그 먼데서 길어온 항아리의 물을 다 버리고 가족들에게 천대 받던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예수를 만났고 존재 목적을 알았고 우리의 소망은 결코 부끄럽지 않는 것을 선포합니다.

권장로님은 1965 년 5 월 5 일 밤에 도착한 이야기를 갈 때 마다 들려주셔서 그 5 월 5 일을 기억하듯이 로마서 5 장 5 절을 기억하면 새로운 하나님의 사랑이 부음바 된다는 것을 나누었습니다.

롬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하나님은 그곳에서도 강력한 성령이 역사하시는 것을 우리 눈으로 목격하게 하셨습니다. 치유하셨고 성령안에서 새로운 세계를 보게 하셨습니다. 비가 오 갈 때 부슬 부슬 왔지만 기쁨으로 다시 행진을 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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