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 시리즈 - 부모가 먼저 변해야 자녀도 함께 (21)
자녀로 인하여 마음 고생하는분들 대부분이 자녀가 자신의 거울이라는 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대부분 하는 말들이 자신은 안 그랬고 배우자가 나쁘기에 자녀가 그렇다는 불평입니다. 사실은 집안에 한명만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있다면 온 가족이 새로운 가족으로 태어납니다.
행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 반드시 한명의 진실한 생명이 있는 그리스도인은 온 가족에게 생명이 동시에 전해지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동기화 지수가 지능지수보다 더 공부를 잘 할수 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가르치면 자녀는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하는 것을 저는 체험했고 또 다른 자녀도 그렇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여섯 살이 되었고 작년에 다섯 살이던 주연이가 하루는 엄마 조성숙집사님에게 저가 외국인노동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고 자기도 영어를 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루는 엄마가 싱가포르에 간 수빈이와 수안이 자매 이야기들 들려주었습니다. 수빈이 수안이는 우리 며느리의 조카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 집안이 교회를 나간 것이 아니었고 믿음의 집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중 수빈이 수안이 어머니(우리 며느리의 언니)가 자진해서 우리 아들 내외가 하는 성경공부에 오셨습니다. 자녀들은 옆에서 바라보았고 아빠의 싱가포르 발령을 받고 싱가포르로 갈 때 저는 한영 성경책을 각자 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학교가 마침 미션 스쿨이었고 특히 초등학교 삼학년인 수안이는 제가 준 성경책을 하루에 열장씩을 읽겠다고 작정을 하고 읽었습니다. 그리고 십독을 하면 이모부(우리 아들)의 엄마를 만나면 좋아하실까? 라고 하면서 열심히 주님을 찾았습니다. 우연히 삼 개월 후에 같은 날 홍콩에 가게 되어서 그곳에서 만남을 가졌는데 삼개월동안 성경 66 권 순서를 영어로 다 외워서 저에게 그 실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저는 놀랍고 감동스러웠다고 그 이야기를 우리 모임에서 나누자 엄마가 어린 주연 이에게 들려주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주연이도 시편 23 편 1 절을 암송을 해 보았는데 전화로 저에게 그 암송을 들려주는 것이었습니다. 저가 기뻐서 칭찬을 해 주니 주연이는 스스로 전체를 다 암송을 영어로 하였고 그후 시편 23 편 외에 고전 13 장 산상수훈, 요한 일서 4 장 7-16 절을 한국어와 영어로 암송을 잘하는 천재로 등장했습니다. 어린 주연이가 암송을 열심히 하고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암송하는 기회를 주어야 더 동기화 지수가 높아지기에 우리 외국인 예배에 저가 설교하는 날은 꼭 주연이가 암송을 하였습니다. 다른 교회에 가서 말씀을 전할 때도 주연이가 암송을 하여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주연이는 본당에서 암송하는 것을 꿈을 꾸었습니다. 목사님이 대심방 오시는 날 그 소원을 엄마가 목사님께 드려서 어제는 어린이 주일이라 성경봉독대신 주연이가 암송을 한국어와 영어로 하였습니다. 예쁜 드레스를 입고 한절도 틀리지 않고 암송을 하자 우리 교인들은 모두 박수를 쳤습니다. 우리 남편과 딸과 사위 모두 “천재야 천재” 이렇게 칭찬을 했습니다. 마침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특송하러 왔다가 금년부터 영어 암송대회가 노회에서 열리는데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고 하다가 초등학교도 안다닌 주연이가 영어 학원 가지도 않고 저렇게 하는데 우리도 할 수 있다 이렇게 파급효과가 퍼졌습니다.
영어 암송을 하면서 성경구절을 비교해 보며 주연이는 이 단어는 저기에도 나오고 여기에도 있네 하면서 스스로 영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 주연이가 암송을 하는 것을 보니 어떤 엄마가 자신의 자녀를 생각하면서 눈물이 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가 엄마가 먼저 진실하게 하나님을 만나고 그 속에서 살면 자녀도 변화된다고 이야기 하니 자신도 아주 조금은 바뀌었다고 앞으로 그렇게 해 볼 결심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바뀌지 않아도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동기화 지수는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동기부여를 해 주면 속에 잠재 해 있던 능력이 저절로 개발이 됩니다. 여러분이 듣기에 매를 들고 영어 성경을 암송시키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고 느끼십니까? 아니면 밥을 굶기고 시키는 것이 더 효과가 있겠습니까? 아니면 부드러운 힘이 더 강하다고 느끼십니까?
이렇게 칭찬하고 동기부여를 해 주어서 동기화 지수를 높이면 서로 때리고 큰 소리 치지 않고 행복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자녀 교육에 관한 가정회복을 교회에 가서 철야 때 특강을 하면서 주연이도 가서 보여주면 너무 좋겠는데 철야는 어린 주연이가 너무 졸리겠다고 생각을 하며 엄마와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날 저녁에 주연이가 전화를 했습니다. “권사님, 저가 낮에 잠을 좀 자고 6 시에 일어나서 가면 갈수 있어요.”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철야예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니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금요일에 희성교회에 같이 갔습니다. 다른 어린 아이 같으면 그 시간에 맨 앞줄에서 앉아 있기도 힘들 터인데 주연이는 잘 했습니다. 다음 금요일에도 수원까지 같이 갈 예정입니다.
동기화 지수가 지능지수보다 더 높이 평가되는 것을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어를 학원에 가지 않고 엄마와 같이 성경으로 배우면 일석이조가 되어 일생동안 마음 판에 새겨진다는 것을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절대 매를 들거나 강제성을 띠면 효과는 삭감됩니다. 설사 암송을 시킬지 모르지만 어린 심령에는 하나님은 아주 무서운 하나님으로 인식될 것이고 어느 날 컸을 때 그 하나님이 부드럽고 긍휼이 많은 하나님으로 느껴질까요?
[잠22:6]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