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 시리즈 - 자녀 사랑, 스스로 행동하기 (13)
다시 강조하지만 사랑 안에 유대감이 없이는 지성의 교육도 인성의 교육도 지정의를 갖춘 한 성인으로 자라나기 힘들뿐더러 처음 중요한 시간을 놓치므로 일생을 후회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부모가 전하는 말을 잘 듣게 하려면 먼저 자녀가 무슨 생각을 하며 무엇을 원하는지 사랑의 관심, 즉 간섭이 아닌 격려와 칭찬이 우선시 될 때 가능합니다. 전혀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어떤 것을 하고 있는지를 사실 유아기를 지나면 깊은 유대감이 없이는 전혀 알 수 없는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두 자녀가 초등학교 2 학년을 마치고 아들은 3 학년이 되었을 때 그리고 딸은 유치원 들어갔던 그해에 아빠의 직장을 따라 홍콩으로 이사를 가서 처음 영어를 배우고 시험을 쳐서 합격해야 학교를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4월에 도착하여 8월에 시험을 치는데 우리 아들은 영어 알파벳도 모르는 아이가 알파벳을 배워 작문까지 해야 합격할 수 있고 유치원생이던 딸도 한 시간 반 정도 영어 회화 시험을 보는 수준이었습니다. 홍콩의 학부모들은 오두 이런 상황이기에 “영어” “영어” 오직 영어에만 신경을 쓰고 집에서도 아이들은 영어를 쓰게 하여 한마디라도 더 영어를 하도록 하고 쉬지 않고 공부를 시켰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어떤 사람도 쉬지 않고 어떤 한 가지만 했을 때 효과가 떨어진다는 사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을뿐더러 “공부란 지겨운 것” 또한 그 공부를 강요하는 “엄마도 지겨운 존재”라는 인식이 깊이 박힌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요? 우선 내 아이가 공부부터 잘해야 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반문하겠지만 스스로 잘하게 하기 위해서는 처음 공부나 다른 것을 대할 때 스스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기쁘게 할수 있도록 하는 “동기화 지수”를 높혀 줄때 “공부는 즐겁게 스스로 하고 엄마는 늘 최고로 친한 친구” 이렇게 유대감을 가질 때 모든 것이 원활하게 서로 언성을 높이지 않고 가능합니다. 또한 우리 집에서는 영어를 가족들이 사용하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한것이 한국어를 하지 않고 영어만 잘하다보면 자신의 정체성에 문제가 생기고 한국에 와서 그런 사람들은 직업을 갖지 못합니다. 한국인이 일생 외국에서만 직업을 가진다는 보장도 없도 한국인은 한국어를 잘해야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게 되기 때문에 그렇게 교육을 하였습니다.
4개월동안 학교를 못가고 전혀 낯선 땅에서 적응을 해야 하는 인생의 처음 관문에서 하루 시간표를 짰습니다. 그것은 “오직 공부 공부” 하면서 빽빽이 짠 스케쥴이 아니고 그 짧은 긴박한 영어를 패스해야 할 시간에 영어 공부 전에 성경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 성경말씀을 이야기 해주면 시간 낭비인 것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이 하나님의 말씀은 아이가 스스로 행동하는 지침이 됩니다.
시119:24 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
이 말씀을 가르쳐 주면 아이는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행동을 합니다. 우리 아들이 미국의 대학에 입학원서를 낼때 자신을 소개하는 단어를 두 단어를 말해보라는 질문에 “정직하고 (honest) 믿을만하고 (trustworthy)라는 표현을 한 것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성경이야기를 듣고는 영어공부를 하되 집중할 시간만큼 하고 같이 엄마와 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공부도 효과적으러 하기 위하여 서점에서 아주 재미있는 책을 사서 읽고 둘이 대화를 나누는데 서로 역할을 바꿔가며 하고 단어는 벽에 크게 부쳐 놓고 일주일에 한번 갈아서 지나가도 보고 외울수 있도록 한후 서로 카드 찾기 식으로 함께 동생과 게임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자신감을 주기 위하여 점수보다는 최선을 다했으면 그것으로 되었고 점점 잘해지는 아이들이며 미국인들은 한 나라 언어를 하지만 어린 한국아이지만 두 나라말을 하니까 훨씬 잘하는 것이라고 늘 격려 하는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한번은 우리 딸이 초등학교 이 학년 때 일주일에 한 번씩 바뀌어서 “이 주일의 VIP" 라는 학교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딸의 어린 아기부터 모든 사진을 부치고 주로 미국아이들과 다른 나라아이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에 가서 브라우니 케이크를 구워 가서 우리 딸이 VIP 가 되고 질문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 엄마들은 대부분 학교 그런 프로그램에 가지 않고 학부형 회의 때도 아빠가 주로 가는데 저는 딸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혀 주기 위하여 케이크를 구워서 갔습니다. 어린 친구들은 그 케이크를 먹으며 우리 딸에 관한 질문을 할 때 대답해 주고 격려하고 왔었습니다.
한번은 우리 딸이 고등학교 때 일학기 학생회 임원과 이학기 임원이 다른데 그 학교는 출마하는 학생들을 투표로 정했습니다. 우리 딸은 첫 학기에 총무로 나갔는데 아빠는 다른 나라 출장 중이면서 아이가 떨어졌을 때도 사기가 죽지 않고 할수 있기 위하여 국제 전화로 결과를 물었습니다. 총무 투표에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딸을 위로 해 주기 위해 딸이 좋아하는 선물을 사가지고 와서 다음에 기회가 있으니 더 잘할 수 있다고 격려 했습니다. 다음 학기에 부회장의 선거에 당선되어 부회장으로 일했던 생각을 하며 그 이야기를 나누며 웃었습니다.
영어가 점점 어려워지고 숙제가 많을 때는 아빠가 도와주고 우리 조금만 참고 해 보자고 중학교 정도 되었을 때는 책상 옆에 아빠가 함께 하는 시간은 오늘 우리 결혼 37 주년을 맞이하면서 많은 것 남편에게 감사하지만 자녀에게 함께 최선을 다 해준 것에 가장 감사를 전합니다. 지난번 예비 중학생들과 함께 한 시간에 언제가 가장 보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남편은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나로 인하여 가족들이 행복한것이 가장 보람이라고” 단순히 돈을 벌어다 주는 아빠들은 많이 있지만 세심하게 자녀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사랑을 채워준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