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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시리즈 - 인생의 열매는 자녀 (8)

마마킴||조회 4,601

투게더 시리즈 - 인생의 열매는 자녀 (8)

칼럼에서 자녀사랑하기를 써 나가다가 주제를 치유와 그 이후, 우울증에 관하여 글을 쓴것은 자녀 사랑 이야기가 끝난 것이 아니고 자녀를 잘 못 키움으로 이상한 괴물 같은 어른이 되는 것을 보면서 치유과 그 이후 라는 주제를 중간에 쓴 것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언젠가는 모든 결산이 나오게 됩니다. 특히 그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 사랑을 심은 사람은 사랑의 열매가 남겨질 것이고 무관심을 심어 주었으면 그 역시 무관심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미국의 흘러가는 추세는 얼마 후에 한국에서 같은 것을 반복하는 것을 역사의 흐름 속에서 보게 됩니다. 요즈음은 미국에서 자신의 부모가 돌아가신 것을 들으면 시신이 냉동실에 보관중이니까 자신은 지금 휴가 중이니 나중에 처리하겠다고 하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언젠가는 한국도 그런 이야기를 들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느 날인가부터 장례식에 부모가 돌아가셨다고 통곡하는 장례식을 거의 볼 수가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분개 하면서 어떻게 부모에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이구동성으로 하지만 부모 입장이기도 한 우리 자신에게 한번 물어 볼 것이 있습니다. 도대체 자녀에게 어떻게 했기에 그런 대접 밖에 받지 못하는가? 라고 질문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유교적인 사고방식은 부모가 잘못해도 부모에게 “효”를 행하는것을 당연시 하던 가치관이 지배를 했기에 그런 영향을 받은 시대에는 그렇게 의무감에서라고 예우하는 행동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무감으로 하는 효도가 아니고 진정한 사랑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부모는 일생을 사랑을 심은 결과입니다.

몇 년 전에 장신대 박상진교수님이 쓴 “은혜의 가문세우기” 책을 읽고 참 감동스러워 여러분들에게 선물을 드리고 같이 읽고 배웠던 적이 있습니다. 지난주에 그 책에서 기독교 교육의 롤 모델로 등장했던 교수님의 아버지 박영묵목사님의 20 주기를 맞이하여 다시 그 아버지 목사님을 그리워 하며 다른 형제인 안양샘병원 원장님이 글을 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분들은 하나같이 그분들은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하며 아버지가 10 만명 전도의 꿈을 일곱 자녀들이 이어가는 것입니다. 그 아버지의 호 을 따서 “영파선교회”라고 이름을 짓고 일곱 형제들이 일년에 한 번씩 구정기간에 인도선교를 갑니다. 이들은 현지선교사를 후원하며 형제중에 목사님들이 복음을 전하고 의사는 진료를 하는 합동작전의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박용묵목사님은 자녀들에게 “사랑과 신앙”의 유산을 확실하게 물려준 것입니다.

참 아이러니한 이야기지만 목사님 가족에서 다시 진수의 복음과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일이 필요한 것을 바라봅니다. 너무나 탈진함 목회자의 아내가 되는 사모님, 억지로 교회를 나가지만 별로 예수님 생각하고 싶지 않는 목회자의 자녀들이 생각보다 많은 현실 속에서 우리가 배우고 따라갈 모델의 목사님이 계시다는것이 너무나 기쁨을 줍니다.

아버지로써 돈을 남겨준 자녀들은 돈으로 인하여 법정으로 달려가고 그 돈으로 인하여 결코 행복하게 후대가 이어가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박목사님은 사랑과 신앙의 유산을 남긴 것입니다.

박 목사님에 관한 글을 읽어보면 얼마나 우리가 배울 것이 많은지를 깨닫게 되어 느낀것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박상진교수님이 쓴 글에도 아버지의 사랑에 관하여 읽으면서 감동이었는데 쌍둥이 형님인 박상은 병원원장님의 글에도 감동이었습니다. 두명이 의사이고 세명이 목회자이고 장로 권사가 된 이들은 지금도 만나면 아버지의 이야기를 주로 많이 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명이 세상을 떠난 후 이십년이 지난 세월에 그 아버지를 그렇게 기억을 하며 추모를 할 수 있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면서 아버지가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요?

목사님의 사랑의 언어:

고대 의대를 나왔고 누가회를 창시한 그분이 자신이 학창시절에 놀고 공부를 별로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 아들이 병원의 원장이 되고 누가회를 창시한 인물이 되기에는 그 아버지의 기도와 사랑의 언어가 그렇게 만든 것을 책에서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60 명이 한반인 그때 20 등을 해 가지고 온 아들에게 “우리 상은이가 이십등이나 했네? 그러면 십여명을 누르고 잘했다는 거네.” 이렇게 지혜로운 칭찬을 할수 있는 부모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98 점을 맞은 자녀에게 하나 틀리지 않으면 백점일터인데 실수 했다고 다그치는 수많은 어리석은 부모가 옆에 줄줄이 서 있는데 이십 등을 한 아들에게 그런 칭찬을 하는 지혜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일까요? 그리고 아버지가 바쁜 가운데서 한방에 몰려 자는 자녀들의 따뜻한 손으로 “쭉쭉이”를 해 주고 밖에서 보면 털이 나서 거칠 거칠한 얼굴을 부벼주면서 자녀들을 포옹해 준 사랑의 스킨쉽과 자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 주던 따뜻한 손길을 자녀들은 지금도 기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녀를 사랑하면 자녀가 우상숭배가 된다고 하며 자녀에게 무관심했던 잘못된 가르침에 팽개쳐진 자녀들은 그 부모가 세상을 뜨는 것과 동시에 하나님에 대한 신앙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도 없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다시 우리 삶을 재조명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을 하며 무릎으로 기도하던 아버지의 무릎을 기억하며 아버지의 무릎은 낙타무릎같이 보였다고 자녀들은 회고를 합니다. 그리고 그 아버지가 걸어간 그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면서 가면서 첫 장남 목사님이 쓴 시를 읽어보면 얼마나 감동인지 모르겠습니다.

 

오! 영과 사랑의 목자 영원히 빛나리

 

영파

나의 소중한 부친 박용묵 목사님

사랑하는 칠 남매의 아버님

모든 성도들의 선한 목자 한국교회의 영적 지도자

 

인자하신 얼굴 주님의 사랑을 닮은 작은 예수님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특별히 보내신 하나님의 불의 사자

이성봉 목사님과 함께 부흥세계의 큰 별을 나나타신 영파

 

한국 기독교 부흥협의회 초대회장으로 부흥사경회의

새로운 문을 여셨던 영파

10만명 결신자-수확의 기적이며 문서선교 수많은 저서

그때의 순수한 열정 사경회 말씀의 진수 어디서 다시 만나랴

 

질그릇의 보화 영파를 통한 기적의 부흥운동

각종 병자를 치유하고 은혜가 넘친 한 주간 부흥회

그 하루 저녁은 놀라운 효행의 메시지

권효의 노래에 눈물로 회개 역사 일어났네.

 

미약했던 덕촌, 박사, 문회, 동신, 대길 다섯교회

새로 부임하여 큰 교회로 성장시킨 영파

특이하신 목회의 발자취 남기셨네.

시험 환난 당할 때 사랑과 인내로 승리하신 목양철학

영파 선교회 세우시고 인도선교의 꿈 7 남매가 이어받아

설 연후 단기의료선교 복음의 빛과 치료의 광선을 발하신지

어언 13 년 인도선교와 함께 국내선교 아름다운 발걸음이여

 

영파의 6남1녀 (목사, 의사, 장로, 권사)로

영파 신앙 대대로 개 승하며 선교의 깃발 드높이네.

20 주기 추모열기 영파 부흥선교 신앙 영원히 이어가리.

 

오 영파 사랑의 목자 영원히 빛나리

 

저는 이 글을 읽으며 목사님이 왜 다섯교회로 옮겨 다니셨나 궁금했는데 박목사님은 다른 목회자와 달리 힘든 곳에 가서 부흥하고 안정하면 힘들고 문제 있는 곳만 찾아 다니신 것을 알고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한방에서 잠을 자면 문 옆에 잤던 자녀는 추워서 얼굴이 빨개지고 문에 튕겨 나간적도 있었다고 회고 하지만 하나님은 이 칠남매를 돈이 많이 드는 의과대학도 공부시켰고 이 땅에서 빛과 소금으로 자라게 하셨습니다.

거꾸로 정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대학을 공부시켰는데 전혀 부모를 찾지 않고 대화도 단절되고 힘들어 하는 많은 부모들의 고통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사랑을 느끼지 못한 자녀는 사랑의 열매를 볼수가 없는 것은 스스로 심은 결과입니다. 오늘 사랑 안에서 유대감을 심어주지 않으면 그 열매를 스스로 바라보며 고통스러운 미래가 기다릴 것입니다. 부모 스스로 사랑을 했다고 자부하는 것이 아니고 자녀가 사랑을 느껴야 진정한 사랑을 한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어린 아기들을 보며 삼십년 후에 어떤 평가를 내릴 것인가를 깊게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어느날 우리 자녀는 나를 어떻게 평가하나를 생각해 보았는데 저희 딸이 그 평가서를 저에게 써 주면서 이제 엄마가 된 자신도 한 살된 자신의 딸이 앞으로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생각해 본다는 글을 제게 주었습니다. 그때 만회하기에는 너무 늦습니다. 오늘 사랑과 신앙의 유산을 전하여 우리도 박목사님처럼 하나님께 자녀에게 칭찬받는 부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 세상의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가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