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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서 직장예배

마마킴||조회 4,590

홍천에서 직장예배

두 번은 파주에 송학식품 공장에서 한번은 청원공장에서 그리고 한번은 강원도 홍천에서 매주 월요일에는 예배를 드립니다. 저는 갈 때 마다 거룩한 부담감을 느끼며 기도합니다. 청원이나 홍천공장은 새벽 여섯시에 출발하는데 한 달에 한번 만나는 그분들에게 얼마만큼 주님을 전할 수 있는가라는 부담감입니다. 그때마다 성령님께 조언을 구합니다. 어떤 말씀을 어떤 주제로 전하여야 전심으로 주님께 향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며칠씩 기도하며 생각하곤 합니다. 내일부터 세군데서 전도 특강을 하게 되는데 먼저 저가 복음을 잘 전해야 그 특강이 실전에 임할 수 있는 특강이 될 것이기에 공장에 많이 믿지 않는 분들에게 다가 갈수 있는 말씀을 기도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모두가 심장이 얼어붙도록 놀란 일본의 지진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공장에도 한국사람외에 몇 명의 필리핀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영어와 한국어 두 가지로 성경의 본문을 읽었습니다.

계8:6-13 그때 일곱 나팔을 손에 든 일곱 천사가 나팔 불 준비를 하였습니다.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피가 섞인 우박과 불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땅의 3분의 1일 불에 휩싸이고 나무의 3분의 1과 푸른 풀이 모두 타버렸습니다.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화염에 싸인 큰 산덩어리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졌습니다. 그 때문에 모든 배의 3분의 1일 파괴되고 또 바다의 3분의 1이 피와 같이 붉어져서 고기뿐만 아니라 바다에 사는 것은 3분의 1이 죽었습니다.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큰 별 하나가 횃불처럼 타면서 하늘에서 떨어져 강의 3분의 1과 샘물들을 뒤덮었습니다. '쓴 쑥'이라고 이름 붙은 이 별 때문에 강물의 3분의 1이 쑥처럼 써서 그 물을 마신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태양의 3분의 1과 달의 3분의 1과 별들의 3분의 1이 타격을 받고 갑자기 어두워졌습니다. 그 때문에 낮은 3분의 1이 어두워지고 밤은 한층 더 캄캄해졌습니다. 내가 보니 독수리 한 마리가 하늘 높이 날아가면서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화가 온다. 화가 온다. 땅 위에 사는 자들에게 화가 온다. 남은 세 천사가 나팔을 불면 무서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저는 이 본문에 아무 해석을 더하지 않고 지금 읽은 내용이 우리가 텔레비전에서 보는 내용과 똑 같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외국인 한국인 모두 수긍을 하였습니다. 늘 단골로 조는 한 남자 직원도 오늘은 졸지 않고 집중을 다해 들었습니다. 멀리 아프리카에서 물 한모금 얻기 위해 다리 품을 팔면서 몇시간씩 걸어올때 우리는 전혀 먼곳의 이야기니까 관심도 같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첨단의 기술로 지진에 대비해서 우리보다 앞서간다는 일본 사람들이 물이나 전기만 있어도 좋겠다는 이야기는 훨씬 더 우리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저가 질문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마음껏 마시는 이 물로 전기로 인하여 감사하셨느냐구요. 사실 구제역으로 인하여 수 많은 소와 돼지가 매장 되었을때 저는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고기는 안먹으면 되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식수가 오염되어 마실물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것인지를 ...그리고 그 질문을 공장헤서 했습니다.

그런 지진이 마치 노아의 시대 홍수를 재연하듯 하는 놀라운 시청각 교육을 보여주는데 그럴때 과연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는지요? 그리고 왜 우리는 영원히 항상 그렇게 지진이 와서 종말의 인생이 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약4:14 내일 일을 어떻게 기약할 수 있습니까? 사람의 생명은 아침 안개와 같이 덧없는 것입니다. 지금은 여러분이 여기 있으나 얼마 안 가서 사라져 버릴 존재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내일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는 연약한 피조물일뿐 아니라 오늘 하루도 예측할수 없는 연약한 인간들입니다.

잠27:1 [벗을 저버리지 말아라] 내일이 있다고 자신만만하지 말아라. 오늘 하루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어찌 알 수 있으랴 !

저는 신신 당부했습니다. 교회에 다닌다고 “나는 예수를 잘 믿고 있어” 라고 생각지 말고 전심으로 주의 손을 꼭 잡고 늘 오늘 이라도 떠날 준비를 하고 인생을 살다보면 하루의 삶이 전혀 달라질 것을 권면했습니다. 아직 믿지 않는 분들은 당장 믿기를 결단하고 삶의 일부가 아닌 삶의 전부가 우리 하나님 중심이 될 것을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모두 간절히 기도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장님이 가장 열심히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땅의 것만 바라볼 수가 있는지요.

오늘은 외국인들도 아주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오직 성령만이 사람의 영혼에 밝은 빛이 들어가게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