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도록 능히 하시는 하나님
엡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이 말씀을 지식으로 알지 않고 삶속에 실지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는 즐거움은 우리를 계속 달리게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제도 기도회를 시작하기 전에 이 말씀을 선포하면서 중보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십니다”
실지로 이렇게 단순하게 믿으면 모든 사람들이 넘치도록 능히 하시는 우리 아버지의 손길로 “나는 기뻐요, 항상 기뻐요” 라고 찬양을 하며 전진 할 것입니다. 우리 선교회는 다달이 정기적으로 지불하는 액수를 300 만원 정도를 늘였습니다. 세 나라에 지원금을 늘린 것입니다. 현실은 오히려 우리 선교회를 후원해 주던 어떤 교회는 후원금을 중단했습니다. 그렇다고 회원이 새로 늘은 것도 전혀 아닙니다. 이달에는 선교회 자동차 세금과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기에 더 지출이 늘었습니다. 보통 사람을 의지하거나 교회를 의지하면 타격을 바로 입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아버지에게 시선을 고정 시키고 있어서 전혀 타격을 입는 것이 아니고 세군데 다 지원을 늘일 수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두명이 그 필요한 액수를 보내왔습니다. 사람들은 저가 쓴 책이 나온 이후로 많은 질문중에 하나가 그렇게 하늘만 바라보고 있으면 조마 조마 하지 않느냐고 묻는데 전혀 아닙니다. 사실 대형교회에서 지원하는 신학생 한명도 아주 큰 액수라고 대형교회 목사님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학생들을 지원하느냐고 거꾸러 제게 물었습니다. 사람을 의지하거나 어떤 단체를 의지한다면 이렇게 장거리 달리기를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필요할 때 언제나 채우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은 하루 이틀 어쩌다 체험하는것이 아니고 이미 인생 전반에서 보고 있는 현실입니다.
어제 밤에는 아주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희 남편은 월급을 타는 직업이라 세금을 포탈 할수도 없고 우리는 한국에서 받지 않는 외국에서 받은 것까지 정직하게 신고해서 늘 세금을 바르게 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살아왔습니다. 얼마전에 2009 년 세금을 남편이 약 500 만원정도 정산이 잘못되었다고 일월 말일까지 내라는 고지서가 나왔습니다. 이해할 수가 없지만 세무서에 저가 대신 갔습니다. 남편은 그 액수를 당연히 내는데 만약 그곳에서 잘못 계산된 액수가 있으면 그 액수만큼 저에게 주겠다고 했습니다. 저가 그 담당자를 찾아가자 그분은 처음에는 이미 발급한 고지서는 다시 계산 해 볼 의사가 없는것 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제 책을 선물로 드리고 2009 년 년말 정산서와 함께 부탁을 하고 나왔습니다. 이제 곧 말일인데 고지서가 나오지 않아 남편이 전화를 해 보니 그 세금계산은 잘못되어서 오히려 환급을 얼마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백만원을 벌게 되었습니다.
슈랜드라와 메뉴카에게도 하나님은 동일하게 역사하셨습니다. 메뉴카의 학생 비자를 인터뷰도 하지 않고 대사관문안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실망하고 나왔을 때도 하나님은 메뉴카에게 비자를 주도록 역사하셨고 이제 곧 공부를 마치고 돌아가는데 믿지 않는 가족을 전도하고 가야 그곳에서 사역을 할 수가 있습니다. 슈랜드라의 누나도 이곳에 방문할 수 있게 하셨고 이제는 어머니까지 지난주에 오셨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백내장 수술하고 싶어서 오셨는데 안과 선생님이 한달에 일주일씩 제 삼 세계에 가서 수술을 해 주는데 다음 스케쥴이 네팔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능히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수술을 받고 치료가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데 슈랜드라와 메뉴카는 빨리 네팔로 돌아가고 싶은 상황에서 하나님은 그렇게 완벽하게 하셨습니다. 네팔에서 시술하는 병원도 슈랜드라에게 가르쳐 주고 그곳에 와서 한국어를 잘하는 슈랜드라에게 통역도 부탁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온 로만에게도 하나님은 동일하게 넘치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처음 3 년 일하고 자신은 사장님이 좋아하지 않아서 비자를 연장해 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같이 기도하자고 했고 하나님은 응답하셔서 연장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연장을 하고 다시 한국에 와서 일을 할때 로만은 일을 하다가 좀 더 급료가 많은 곳을 찾아간다고 자전거를 타고 가던중에 길에서 저를 만났습니다. 저는 로만에게 한국의 실정은 지금 경기가 좋지 않아서 그렇게 급료를 제 날짜에 주는 곳이 적으니까 그 공장에서 일하라고 권면하였고 로만은 순종하였습니다. 후에 제 말이 사실인 것을 알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켜 주셨다고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그후 생각하는 것보다 더 넘치게 일을 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엊그제 만났을 때도 그는 하나님이 자신을 인도한것을 제게 간증했습니다.
홀리네이션스에 오면 외국인들도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보다 넘치도록 하시는분 이라는 것을 지식속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고 삶속에서 매일 함께 동행하는 하나님을 체험합니다. 하나님은 실지로 “나의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는 약속대로 우리의 손을 잡고 계십니다. 이제 불신을 버리고 단순한 믿음의 현장으로 하나님의 품에 거하십시오.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뵈올 것입니다. 그리고 찬양을 올려드릴것입니다.
구주의 넓은 사랑을 어찌 다 말하랴 “그 사랑 받은 사람만 그 사랑 알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