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이션스
칼럼 목록

사랑받은 사람은 사랑을 합니다

마마킴||조회 4,678

사랑받은 사람은 사랑을 합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면 첫째 필수가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롬5:5]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하나님의 사랑이 부은바 된 것을 깨달은 다음부터 요한 웰슬리에게 전 세계가 한사람의 교구가 된것을 책을 통하여 읽었습니다. 자신이 사랑받는 존귀한 존재라는것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아주 율법적인 모습으로 남을 정죄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사랑이 부은바 된 것을 아는 순간 죽어가는 사람이 살아나는 것을 보곤 합니다.

며칠 전 은주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그날이 기쁜 날이라고 자랑을 했습니다. 저가 은주에게 무엇이 그렇게 기쁘냐고 물으니 인터넷에서 원고를 써서 난생 처음으로 스스로 돈을 벌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말이 저를 아주 감동시켰습니다. 전에도 엄마에게 이불을 선물 보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원고료로 엄마에게 선물을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사실 그 이야기를 듣고 제일먼저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찡하게 전해왔습니다. 은주는 책 출판 감사예배때 가족을 그리면서 엄청 콧물 눈물을 흘렸었는데 그런데도 제일먼저 엄마를 생각하며 선물을 생각하니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지용이는 한번 말을 하기 시작하면 아주 천천히 그러나 재미있게 속 깊은 이야기를 잘 합니다. 자신이 생각을 해 보니 엄마와 서로 사랑의 표현을 해 본적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할킨 손으로 상처 때문에 얼굴에 로션을 바를 수 없으니까 엄마가 좀 발라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엄마는 “너가 웬일이냐?” 하면서 로션을 발라주었다고 이야기를 해서 서로 한참 웃었습니다. “그래 너무 잘했어 지용아, 너가 먼저 사랑의 표현을 자꾸하다 보면 사랑의 언어만 쓰는 가정이 되지 않겠어?” 그리고 지용이의 그러한 행동이 엄마를 아주 기쁘게 한것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먼저 사랑의 언어를 사용하며 사랑의 행동을 예수님이 하는 대로 따라 해보는 연습을 하면 얼마나 많은 영혼을 얻을 수가 있을까요? 전에 “예수님의 전도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사마이라 여인을 찾아갔습니다. 수동적인 사람은 절대 전도의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그 여인이 언제 우물가에 나타나는것을 다 아시고 아무도 그 시간에 가지 않는데 의도적으로 간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상대하지 않는 그 여인에게 “물을 좀 달라” 고 한것입니다. 이것은 획기적인 그 여인의 마음을 여는 행동이었습니다. 사마리아인들과 상종하지 않는데 그에게 물을 달라고 한것은 그 여인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지용이가 “로션좀 엄마가 발라줘” 하는 것도 예수님을 따라 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그렇게 그녀를 인정하는 대화로 마음 문을 열기에 그녀는 즉시 물동이를 던져놓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사마이라여인을 인정하는 언어로 마음문을 여는 즉시 그녀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전한 예수님의 전도 모델을 따라서 우리도 사랑으로 세계를 이길수 있는 사랑의 사람이 될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요한복음 4 장을 여러번 읽으면 거기에 깊은 진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