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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입니다

마마킴||조회 4,750

나는 아버지입니다

 

이 책 제목만 보아도 내용이 궁금해졌습니다. 딕 호이트 아빠가 휠체어에 탄 아들과 밀고달려가는 사진은 빨리 이 책을 보고 싶은 충동으로 주문해서 읽기 시작을 했습니다. 뇌성마비 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들을 사랑하는 그 모습은 다른 교육방법의 책을 읽을 필요가 없는 가족 사랑의 최고의 절정을 보여주었습니다. 휠체어를 밀고 달리기 하는 장면이 동영상으로 TV 에 방영되어 이미 부자의 이야기를 대부분 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 부자는 처음으로 8km 달리기 대회에 나가 뒤에서 2 등을 했지만 경기가 끝난후 아들은 처음으로 자신의 몸에 장애개 사라진것 같았다고 고백을 하여 서로를 끌어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그후 마라톤 84 회, 단축철인 3 종 경기 206 회, 보스턴 마라통 24 회 연속, 완주의 대 기록을 세웠고 마라톤 최고 기록은 2 시간 40 분 47 초 정상인도 내기 힘든 기록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달리기와 자전거로 6000 킬로미터에 이르는 미국 대륙을 횡단하기도 한 이야기입니다.

저가 감동을 받은 부분은 이 기록도 기록이지만 가족끼리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 우리 자신이 부끄럽고 회개할 정도였습니다. 이런 기록을 내고 아들을 사랑하고는 단 한번도 장애아들을 낳아서 이렇게 되기 까지 얼마나 고생과 희생을 했는지에 대한 넋두리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릭 호이트의 부모는 아들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내용이 줄줄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장애인이라고 부끄러워하지도 않았고 남달리 구별하지도 않았습니다. 자녀고육이 힘든 것은 장애를 가진 부모가 아니더라고 자녀를 잘 키운다는 것은 일생의 가장 힘든 일인데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고백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들 부자의 동영상이후 수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극심한 비만으로 비관하여 종일 텔레비전만 보던 사람이 운동을 시작하였고 인생을 비관하여 마약 폭력, 술에 중독되었던 사람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남을 돕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장애인이 비 장애인을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하도록 동기부여를 한것입니다.

이 부모의 조건 없는 자녀에 대한 사랑을 읽고 우리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을 하며 밑줄을 그어가며 읽어 내려갔습니다. 그들은 자식이 영리하다고 믿고 장애인은 특수학교에 들어가야 하고 공립학교에 입학을 거부당한 것을 끝까지 투쟁을 해서 다른 아이들과 같이 공립학교를 다닐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장애인이라도 부모가 믿어주고 영리하다고 칭찬을 하며 최고의 사랑을 보여 줄때 정신이 건강한 한 사람의 영혼을 키우는 것을 바라봅니다. 반대로 건강한 육체와 모든 것이 정상으로 태어난 자녀를 부모의 함부러 뱉어내는 말로 망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가장 격려하고 세워주어야 할 부모가 이렇게 장애아들을 극진히 사랑하는 것같이 하지는 못할망정 세상에 나갈 모든 용기를 걲는 언어만 사용하고 나중에 그 입의 열매를 보는 것에 생각이 없다면 우리는 스스로 뿌린 씨앗을 거두게 될 날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렇에 장애를 가진 자녀를 극진히 사랑하지 못한다 해도 집안에서 가장 말썽을 피우고 힘들게 하는 십대를 위한 사랑의 언어에서 소개한 글을 함께 나눕니다. 우리 함께 이런 언어가 입에 늘 배어 격려해 주는 입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와 함께 있는 것이 내겐 기분이 좋단다.”

“널 아주 좋아한단다.”

“널 생각만 해도 자랑스러워.”

“넌 나의 태양이야.”

“넌 정말 대단해.”

“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너의 엄마 아빠가 된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라는 생각을 한단다.”

“네가 내 옆에 있을 때 난 참 좋단다.”

“넌 참 진지하구나. 말하기 전에 우선 생각부터 하는 것이 내 맘에 쏙 들어.”

“발랄한 네 성격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단다.”

“ 넌 조용한 성격일지 몰라도 한번 이야기를 했다 하면 대단한 것을 말하지.”

“내가 널 정말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네가 믿음직 스럽기 때문이야. 네가 무슨 말을 해도 난 신뢰할수 있어.”

“ 널 믿을 수 있어서 난 참 기쁘다. 다른 엄마들은 자기 딸을 믿을수 없다고 하지만 난 너를 확실하게 믿을수 있어.”

우리 모두 자녀 때문에 골치를 썩고 힘들어 하는 것을 선택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애를 가져도 정상인처럼 키울수 있는 딕 호이트 아버지 처럼 하지 못해도 사랑의 언어, 세워주는 격려의 언어로 오늘 사랑을 자녀에게 채워 주어야 할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장애를 가졌다고 집안이 어두운 그늘이 있는 것이 아니고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이지만 아주 행복하고 밝으며 사랑이 넘치는 가족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뇌성마비로 몸도 인지도도 정상이 아니었던 영진이를 기도와 사랑으로 걸울 수 있도록 만든 엄집사님을 생각하며 격려의 박수를 다시 한 번 보냅니다. 언젠가 영진이가 “나의 나 된 것은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요,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사랑해준 엄마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라는 책이 나올 것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