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아름다운 금식기도
이창희집사님과 개인적인 대화를 나누지를 못해서 어제는 집사님이 요청으로 같이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사님은 세상 적으로 평범하게 잘 지내다가 십 년 전 어느 날 자신이 운전하다가 차를 들이 박아서 그렇게 죽음가운데서 살아난 것입니다. 십 년 전 교통사고를 당하고 모두 죽는다고 이제 산소호흡기를 그만 떼라고 하는데 숨을 쉬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눈을 보았는데 그 치료과정에서 의사의 실수로 시신경을 건드려서 그후 눈을 못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십년의 이야기들을 간추려서 어제 들려주었습니다.
어제 교제를 통해서 몇가지 아름다웠던 것을 나누고 싶습니다. 먼저 손위의 누나되시는 이현주집사님은 동생을 사랑하는 모습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늘 교회에서 그분들을 볼때 마치 친 엄마가 자식을 사랑하는 모습 같습니다. 교회에서 누나가 성가대를 봉사할 때는 매형이 대신 도와줍니다. 요즈음은 동기간에 사랑이나 가족의 사랑이 별로 볼수가 없는 시대라 외할머니 이모 이모부 이렇게 대 가족이 우리 교회에 모이는 이 가정을 보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습니다.
또한 감탄스러운 것은 그런 과정에서 눈이 실명하고 얼마 후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그런 역경이 겹쳤지만 신앙을 지킨 인생의 모습이 이집사님의 오늘이 있었을 것을 듣고 그 모습이 귀했습니다. 모든 것을 갖추고 있고 하나님께 많은 것을 받은 사람도 입에 불평과 원망이 배어 있는데 이집사님에게는 그런 모습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더 깜짝 놀라게 한 것은 우리 수련회대 이틀을 꼬박 씩씩한 모습으로 잘 앉아서 듣고 기도를 했는데 무려 십일 금식기도를 했고 화요일에 우리 수련회가 끝난날은 11 일째 금식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다른 사람들의 기도제목을 들어보면 자신의 소원성취기도제목인데 이집사님의 기도제목은 죄를 고백하고 씻는 금식기도였습니다.
“나는 죄 짓는 것이 너무나 싫어요. 눈이 밝기 보다는 마음의 눈이 밝기를 원해요.” 어찌 이렇게 아름다운 기도제목을 들을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온전히 죄를 짓지 않고 순수하게 돈을 벌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싶고 그 인도함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훌훌 털어 버린 것입니다. 보통 맛사지나 안마를 하는데는 단순히 그것만 하는것이 아니고 여자들도 등장한다고 하는데 그런 죄된 생활은 버리고 맛사지만 하면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저는 이분의 간증을 들으면서 전에 중앙성결교회 돌아가신 주정순권사님을 생각했습니다. 당시에 요정을 운영하던 주 권사님은 사십대 후반에 예수를 믿고 그것이 자신의 생계수단인데 그 요정을 문을 닫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같이 일을 하던 기생들이 말렸지만 자신은 구주를 모시고 사는 새로운 생활에서 죄를 먼저 끊어야 한다고 결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고향을 떠나서 서울에 한정식집을 차렸습니다. 주권사님은 그 한정식집을 운영하면서 일년에 수십명의 신학생들을 키우고 장학금을 지불했습니다. 그 열매로 주권사님이 돌아가셨을때 수 많은 목사님들이 줄을 지어 문상을 하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중앙성결교회에 수 많은 사람들을 보앗지만 저는 신앙인으로 주권사님을 가장 존경했습니다. 일년이면 수 십명의 사람들을 전도하였고 새로운 피조물이 새롭게 사는 인생을 보여준것입니다.
이창희집사님의 고백을 들으면서 앞으로 하나님께서 그 집사님을 통하여 하실일을 기대해보았습니다. 누나의 간증이 처음에는 손에도 힘이 없어도 무엇을 잘 집거나 하지도 못했는데 새로운 봉사를 할수 있게 되었다는것입니다.
사실 복음안으로 들어가면 “무엇을 주시옵소서,,,”라는 기도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들어가면 갈수록 자신의 추하고 더러운 죄가 미워지고 슬퍼집니다. 오직 한가지만 고백을 하게 됩니다.
롬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롬7: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롬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죄의 법으로 나는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이렇게 자신을 보고 깨달은 사람은 죄로 사로잡히는 자신이 슬퍼지고 그런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 감사할 뿐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조명으로 자신을 들여다보면 우리는 이렇게 기도할 것입니다. “나는 죄인중에 괴수로다. 예수의 피로 정결해 해 주소서!!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