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
고후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에 어떤 인물도 이렇게 예수님처럼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위인은 한명도 없습니다. 구약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죄를 지었고 형제들에게 원한을 갚기 보다는 자손까지 키우겠다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을 보여준 요셉도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고자질 하는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도 간음죄와 살인죄를 짓는 기록이 정확히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에게만은 “죄를 알지도 못하신이”라는 표현을 보면 우리에게 예수님외에는 아무 모델이 없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살아오는 과정에서 너무나 감동을 주는 신앙지도자들에게도 완전한 모델은 오직 말씀가운데서 가르쳐주는 것 외에는 없었던 것을 보았습니다. 안이숙여사는 한국에서 한번 그리고 홍콩한인교회에서 집회를 통하여 가까이 뵈었습니다. 그분이 쓴 책을 여러권 읽기도 하였고 정말 그 모습은 살아있는 갈렙과 같았습니다. 86 세에 그분의 목소리는 이십대의 목소리로 찬양을 하였고 말씀괴 기도와 순종으로 감옥에서도 복음을 전하며 순교자적인 삶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가까이서 뵐수 있었던 것이 참 축복이었습니다. 한가지 다른것은 그분은 방언을 할줄 모른다고 하시며 세계를 위하여 기도해도 두 시간 이상 기도할것이 무엇이냐고 하는것입니다. 그것외에 어떤 것도 너무나 훌륭한 모델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글도 참으로 많이 읽어서 책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치유나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나 믿음과 성령에 관한 많은 가르침을 너무나 쉽게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해긴 목사님책중에서 저는 “사랑”이라는 책이 가장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해긴 목사님의 믿음의 종이라기보다도 사랑의 종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동의할수 없는 것은 해긴 목사님은 지금은 신약시대라 구약을 읽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구약을 읽는데 왜 시간을 낭비하느냐는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은 서로 같이 가는 것이지 구약을 모르고 신약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는것입니다.
우리들이 일단 성경을 전체적으로 인정하고 읽으면 새로운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구약은 신약의 전주곡이라 할수 있습니다. 신약은 구약을 떠나서 이해할 수 없습니다. 구약은 신약을 떠나서 해석할 수 없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면 구약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다루신 방법은 신약에서 인간을 다루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기 때문에 해긴목사님의 가르침 중에 그것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을 두어야 가장 하나님을 잘 알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하겠습니다. 말씀을 깊히 묵상할수록 우리는 하나님을 더 알게 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우리를 향한 뜻을 알게 되고 기도도 그에 준해서 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사람의 가르침을 따라가다보면 우리는 그 상대방이 아는 것 이상의 하나님을 알수가 없게 될 것입니다.
온전히 전심으로 하나님을 따라간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의 땅 가나안을 들어갈수 있었던 것을 보면 그곳은 오직 믿음으로 들어가는 땅인데 그렇게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기가 힘이 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가장 모델이 되었던 조지뮬러의 권면처럼 성경을 무릎을 꿇고 읽으며 그 가르침을 배우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죄도 없으신 그분이 이땅에 오신 성탄절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또 한해를 바라보며 무리의 믿음의 열매가 아름답게 맺혀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