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혼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외국인을 깊히 교제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단순히 불쌍하고 안됬고 그정도로 생각하지만 사실 쉼터에서는 온갖 세상에서 생기는 죄악들이 늘 일어나고 있기에 작은 세상 축소판을 보는것과 같습니다. 그 외에도 일대일로 같이 대화를 나누다 보면 성경에도 늘 추악한 죄악의 인간의 모습과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현장에서 배우게 됩니다.
한 외국인은 자신의 고통을 하소연했습니다. 그는 사십대 중반인데 가족들의 생활비와 자녀가 공부하고 있기에 항상 밤 근무를 하면서 몇 년을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전화를 집에 걸으니 막내가 하는 말이 “엄마는 아빠를 속이고 있어요.”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아내는 다른 남자와 바랍이 난것입니다. 이런 연유로 이혼을 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남편의 그 거친 손을 만져보면 그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느껴집니다. 며칠전 그와 함께 이야기 하며 손을 잡고 아내를 용서 할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그의 고백이 집에 돌아가면 자신이 어떤 일을 저지를까봐 겁이 난다는 것입니다. 이번이 첫 번째 그렇게 행동하는것이 아니라고 마음 아파했습니다.
어떤 외국인은 제게 전화를 걸어서 흑흑 흐느끼며 자신은 어떤 자매를 좋아하는데 그 자매의 마음이 변해서 전화도 안 받는다고 그 자매가 없으면 자신은 죽는다는 것입니다. 저가 아는 그 자매는 자국에 남편과 자녀가 있고 생활을 해결하기 위해 이곳에 와 있는 자매입니다. 저는 그 남자 외국인에게 그 자매는 남편이 있는데 왜 그러냐고 했더니 그 남편은 다른 여자가 생겨서 이혼하고 자신과 결혼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자매가 다른 외국인과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아는 터라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또 다른 외국인은 이곳에서 비자를 받기 위해 한국인 유부녀와 불륜의 관계를 여러 명과 갖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가 그에게 이제는 죄악에서 떠나고 신실하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면 그는 대답이 마마킴은 자신의 속을 다 들여가 본다고 다른 친구에게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사실 공장에서 환경이 춥고 덥고 힘들고 더러운 일을 하기에 병이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술을 마시고 그러한 죄된 생활을 하다가 병이 걸리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고치시기를 원하고 그들을 기다리시며 하나님의 사랑은 어쩌면 그렇게 포기하실 줄을 모르실까 궁금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들의 병원비를 언제나 채우시는 것을 보면 너무나 놀라울 따름입니다.
지난주에 맹장염이 걸린 이합은 며칠사이에 180 만원이 나왔습니다. 그 돈을 지불하고 퇴원을 하였는데 우리가 그의 병원비를 지불하자 바로 하나님께서 전혀 생각지 않은 손길을 통하여 정학하게 180 만원을 채우신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150 만원은 러시아 외국인이 몇 달 모은 십일조를 보냈습니다. 참 감동스럽습니다. 그리고 30 만원은 한 고3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수능 원서비 남은돈을 우리에게 헌금한다고 하며 30 만원을 보내왔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모든 것을 아시는지요!!!!!!
그런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한 영혼이 죄악 가운데 있는데도 참으시고 기다리시며 돌아오면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고 잔치를 베풀어주는 누가복음 15 장의 이야기가 사실인 것을 체험합니다. 그렇게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사실은 우리도 구원을 받았고 외국인을 흉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습과 하나님의 사랑을 진하게 느끼며 감격할 뿐입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