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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즐겁답니다

마마킴||조회 4,991

진짜로 즐겁답니다

 

렘30:19 그들에게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줄어들지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존귀하게 하리니 그들은 비천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흔히 많이 듣는 말씀 외에도 성경에는 얼마나 많은 하나님의 사랑의 약속이 넘치는 말씀이 많으며 우리에게 좋은 것 주시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어제도 어떤 사람이 잠시 기도하다가 “하나님은 역시 응답이 없어서 낙심했어요 ”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 자매 외에도 수많은 사람이 잠시 반짝 하나님께 자신의 문제를 기도하다가 곧 원망하고 포기하는 것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우리는 감사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입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가는 것을 권하다가 항상 그렇게 하나님을 인색한 하나님 고통 주는 하나님으로 생각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는 날마다 짐이 있습니다. 결코 환란이나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주와 함께 있기에 이기는것을 보는 것이 우리의 특권입니다.

외국인 취직시키는 것중에 두가지 재미있는 추억을 나눕니다. 한번은 여러 명이 와서 일자리가 없다고 하며 기다리고 있으며 한명을 다른 공장으로 먼저 취직 시키러 갔습니다. 길을 잘못 찾아서 윗길로 가야 하는데 밑에 공장으로 갔습니다. 외국인을 데리고 그 공장에 들어서면서 “여기 외국인 보내 달라고 했어요?” 라고 전화의 주인공을 찾으니 “아니요. 그런데 외국인 소개 시켜 주세요? 우리도 여섯명이 필요하거든요.” 라고 하는 것입니다. 길을 잘못 찾아가는데도 하나님께서는 기다리고 있는 외국인 여섯명의 직업을 한 번에 해결하신 것입니다.

지금도 칠년째 좋은 관계를 맺고 지내는 송학식품의 장로님은 전혀 알지도 못하고 멀리 운정역에 떨어져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분으로 하여금 저희 집에 전화를 했던 그 시간을 기억합니다. 너무나 간절한 그 시간이었기에 날자도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2003 년 부활절이었습니다. 정확하게 7 년반이 지났네요.

한국에 부모님이 찾아와서 당신의 아들을 보고 싶어서 찾아오는데 아들은 작은 방에서 다섯 명이 사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는 숙소가 좋은 곳으로 옮기고 싶다고 하였고 우리는 같이 그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식사동에 한 사장님이 새로 공장을 세우고 방을 만들어서 외국인 두 명을 쓴다고 하였고 급료도 다른 곳보다 더 많은 액수를 약속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응답으로 기뻐했습니다.

부활절 전 주일 금요일에 금요 예배를 마치고 컴컴한 그 밤에 교회 문압페서 권장로님이 그 사장님이 계획을 취소했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을 때 앞이 캄캄함은 그날의 밤의 어두움보다 더 캄캄했을 것 같습니다. 가슴이 철럭 내려앉고 어떻게 이런 상활을 설명해야 한지를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 밤에 외국인을 찾아가서 이야기 하니 그는 이미 그 공장을 사직했습니다. 그 황당함의 경험은 그 날자 까지 기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움주 월요일에 공장을 찾아다녀 보았습니다. 아무 곳도 그렇게 조건이 맞는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화요일 새벽 6 시경에 송학식품 회장님이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송학식품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분은 어떤 선교사님을 만나서 연락처를 달라고 하니 우리 집 전화번호를 주고 그 번호로 물어보면 알 수가 있다고 했다는것입니다. 그런 대화를 나누다가 그 회장님은 제게 무엇을 하는 사람이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외국인 노동자를 섬기는 사람이라고 대답하니 송학에도 많은 외국인들이 있다고 하는것입니다. 저는 귀가 번쩍 띠어서 이만 저만한 사연으로 외국인 두명이 직업이 필요한데 그곳에 자리가 있느냐고 물으니 그날로 데리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날은 그 외국인의 부모님이 한국에 온다고 예정된 딱 일주일을 남겨놓은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숙소는 두명에게 에어콘을 달아준 깨끗한 숙소를 우리가 원하는 기도제목대로 만든곳이었습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 매주 월요일에 송학식품에 가서 직장예배에 말씀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그런 절박한 상황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면 전혀 고생이나 어려움은 기억에도 없이 사라지는 것을 체험하곤 하기 때문에 감서허눈 소리 기뻐하는 소리만 넘치게 됩니다.

하나님은 에수 그리스도 그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내어주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오히려 우리에게 반문하십니다.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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