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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눈물 좀 닦아 줘

마마킴||조회 5,527

엄마가 눈물 좀 닦아 줘

어릴 때 아들이 눈물 나는 일이 있으면 늘 엄마에게 와서 “엄마가 눈물 좀 닦아 줘” 라고 하던 말입니다. 그때 아들을 다둑 거리며 안아주고 눈물을 닦아주면 아들은 모든 속상하는 일이 사라지듯이 금방 눈물을 닦아 주자 마자 다시 명랑해 지곤 하던 생각이 납니다. 언제나 엄마가 그 자리에서 자신을 받아준는 든든한 자신의 방패가 된다는 생각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우리 딸은 자신의 제일 친한 친구에 관하여 글을 써서 국제 학교 학생들 글을 뽑아서 실린글입니다.

인생에서 진실한 친구를 소유한 사람은 참으로 행운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또 헤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진실한 친구는 언제나 곁에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몸이 떨어져 있는 경우라도 마음만큼은 함께 있습니다.

나의 제일 친한 친구는 나의 인생 대부분을 나와 같이 지내왔고 내가 나를 아는 것보다 더 나를 잘 압니다. 내가 기뻐할 때나 좋을 때 그리고 어려웠을 때에도 언제나 그 자리에 었었지요. 성공을 했을 때나 좋을 때는 나는 축하해 주기 위하여,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어려워 할 때는 나를 위로해 주기 위해 항상 자리를 지켜 주었어요

내가 알고 만난 모든 사람들 중에 나의 친구는 가장 독특한 사람입니다. 나의 친구는 남을 먼저 배려하고 사랑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는 사랑이란 적절한 표현을 찬을 길이 없습니다. 항상 즐겁게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은 나를 놀라게 합니다.

이웃을 향한 내 친구의 모습.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나눔은 나의 친구의 기쁨이지요. 처음에는 자신의 것을 포기하고 남을 돕는 것이 어떻게 기쁨이 될 수가 있는 것인가 나로서는 이해하기가 힘들었어요. 사실은 이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내 사랑하는 친구가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것까지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포기하는 것이 나로서는 화가 나기도 했어요. 그러나 나는 나의 관점과 가치관이 나의 친구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자신의 소유의 일부를 타인과 나누는 것이 전혀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을뿐더러 필요한 그들에게는 그것이 더욱 절실하다는 것입니다.

같이 있을 때나 아니면 덜어져 있을 때도 나는 친구를 정신적으로 영적인 후원자로 삼아 나의 삶을 다듬어 갔습니다. 나를 위한 새벽기도, 격려와 위로 그리고 조건 없는 사랑은 내 힘의 원천이 됩니다. 나는 그러한 친구가 있다는 것이 아주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인 우리 엄마가 내게 보여준 것을 본으로 삶아 그 뒤를 나도 엄마가 되었을 때 따라가고자 합니다.

이제 어린 딸은 또 엄마가 되었고 자신의 딸을 아주 극진하게 사랑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녀들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는 것은 당신의 자녀를 이 어두움 세상의 모든 약에서 보호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결혼을 해서 한 집에서 살지를 안하지만 하루에 한번이상 메일을 통해서 혹은 전화를 통해서 우리는 서로 대화를 나눕니다.

아들이 군 훈련소에 있을때는 메일을 보낼수도 전화를 할수도 없는 상황일때 하루에 한번씩 편지를 손으로 써서 우편으로 보내곤 하였습니다.

자녀들은 나름대로 밖의 세상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 자녀들을 품어줄수 있는 역할은 엄마가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고 무엇을 요구하고 강요하기 보다는 그들을 품어주고 세워 주는 것이 자녀를 세워 주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