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으로 하는 자녀교육
“무릎으로 하는 자녀교육이 무슨말이야?” 라고 반문하는 분에게 먼저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무릎을 꾾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하는 자녀교육을 말합니다.
오늘 우리 홀리 식구들은 기도회전에 조성숙집사님의 간증을 먼저 듣고 무릎으로 하는 자녀교육의 현장으로 갔습니다. 조집사님은 삼송리 일반 주택 반 지하에서 살고 있습니다.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을 깨끗하게 어린 다섯 살난 주연이에게 살수 있게 하기 위하여 손수 벽에다 나무그림과 꽃그림을 그려서 그곳이 지하실이라는 느낌보다는 너무다 재치있는 엄마의 손길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수시로 곰팡이 나는 것을 깨끗하게 닦고 며칠에 한번씩 페인트 칠을 해서 감탄스러울 정도였습니다. 더군다나 아빠가 집에 있지도 않는데 혼자서 아이를 키우면서 얼마나 다섯 살난 아이와 기도를 많이 하는지 어린 아이가 아니라 우리의 선생님이라고 우리 모두는 칭찬을 했습니다.
어린 딸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가르쳐 주니 하나님의 지혜로 한글을 따로 깨우치지 않아도 한글을 잘 읽고 하루에 한 장씩 성경을 일고 있으면서 그 말씀대로 사는 귀여운 꼬마입니다.
“엄마 어린이집에서 장난감 세 개가 갖고 싶지만 하나만 가지고 만족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지요?” 이렇게 질문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엄마가 주연이에게 잘못한것 있으면 용서해줘.” 라고 하니 주연이도 회개를 하면서 “엄마 하루에 성경을 세장 읽을수도 있는데 한 장씩만 읽은 것 용서해 주세요.” 라고 하여서 우리를 모두 놀라케 하였습니다.
저녁이면 엄마와 오랫동안 기도시간을 가지고 많은 대화를 나눕니다. 지하에서 살면서 이렇게 긍정적인 감사를 하는 아이의 말을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엄마 이모는 오층에 살면 사층에서 뛴다고 밑에 사는사람이 그럴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지하에서 사니까 뛰어도 아무도 무어라고 할 사람이 없어서 좋아요.” 하면서 밝은 미소를 띠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런 슬기로운 교육을 시킬수 있는지 같이 간 우리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했습니다.
비록 그곳이 반 지하이지만 주님을 모시고 살기에 엄마와 딸은 아주 밝게 예쁜 말을 사용하며 아름다운 대화를 주고 받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잠시 전에 주연이가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예쁜 목소리로 성경을 암송 해 주었습니다.
복음은 얼마나 위대한지요!!! 이런 슬기로운 엄마는 슬기로운 자녀를 키우게 되는 것입니다. 벽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그 가정에는 그대로 순종하면서 사는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