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기 - 놀람과 기쁨으로 바라보는 즐거움
먼저 우리 일행은,- 찬양을 인도하는 박찬국, 정은실 집사님부부, 그리고 은혜로운 간증을 나누었던 윤난호 권사님, 그리고 여섯 번의 강의를 했던 저는- 우리 중보기도자들의 강력한 기도후원으로 전혀 시차도 느끼지 않고 목소리도 아무도 변하지 않았으며 모두 다 기쁨으로 오늘 오후에 귀국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의 어떤 노력도 계획도 빠지고 직접 성령님께서 런던한민족교회에 사도행전처럼 임하니까 우리가 할 일은 그저 구경하며 놀라고 또 놀라며 그 회복되어지는 상한심령, 상한 관계, 상한 육체가 함께 아름답게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것을 보기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처음 저가 “내적치유”라는 주제로 수련회를 하려고 계획한 것이 아니고 고석만선교사님이 제게 수련회를 “내적치유”를 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저는 “내적치유”를 프로그램으로 하는곳도 많고 또 다른 곳에서는 “질병치유”를 하지만 오히려 “전인치유”라는 것이 더 복음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인치유” 수련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강사님은 김상숙권사가 아니고 우리를 직접 회복시키시는 우리 주님이셨습니다.
끝나고 난후 고석만 선교사님은 제게 이런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권사님, 이제 글로써 인사를 드립니다.
네 분이 한꺼번에 떠나고 나시니 휑한 느낌이 듭니다.
지난 며칠간 모든 면에서 참으로 반가웠고 기뻤고 은혜로웠습니다.
주님의 이름이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 새삼 보았습니다.
권사님 일행과 주님께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중국에서 오신 중국동포 한 집사님은 “천국을 며칠 동안 보고 있습니다.” 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저도 천국은 조선족이라고 부르는 중국동포, 북한에서 탈북하여 영국에 살고 있는 탈북자, 남한에서 가서 그곳에서 유학중인 학생, 주재원 모두가 하나가 되는것이 이론이 아니고 실지 우리는 하나가 되는것을 보고 놀라워 했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찬미하였고 또 찬미하였고 얼굴은 하루 하루 더 해처럼 빛나가는 우리 모두를 보았습니다. 12 시간을 넘게 비행기를 타고 갔고 다음날 수련회의 장소로 또 두시간 이상 타고가서 챌링톤이라는 600 년 된 교회를 빌려 수련회를 하였으며 다른 수련회 처럼 운동을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하는 프로그램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새벽 6 시부터 밤 10 까지 진행된 시간을 우리는 시차라는 것도 뛰어 넘었으며 한 여혼 영혼을 어린아이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보았습니다.
떠나오는 날은 주일 설교를 역시 저가 하였는데 10 시 반부터 시작된 예배는 두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아무도 지루해 하거나 하는 사람들은 없었고 교회에 두 번밖에 나오지 않았고 다른 교회에서 기독교라면 반감을 가졌었다는 유학생도 다시 조선족이 가장 많은 교회를 찾아왔습니다. 복음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달았다고 고백하며 새로운 신앙을 다짐하였습니다. 첫날부터 그 형제님은 아주 열심히 강의를 들으며 “아멘” “아멘”을 잘 해서 저는 그분이 교회에 두 번 나왔고 전에도 다른 곳에 가보았지만 거부감을 느꼈었다는 분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가 배운것이 처음 교회에 나왔던 아니면 오랜세월이던 그것이 문제가 아니고 성령이 마음문을 열어주시면 그렇게 되는 것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행16: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탈북자 자매님은 울어가며 간증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자매님을 특별히 사랑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주일아침에 둘째 아기 세 살난 딸이 토하고 아팠는데도 예배에 와서 더 밝아진 모습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정말 주님을 만나면 그런 교회에 올수 없는 상황이 생겨도 사모하는 마음이 오도록 길을 하시는것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