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탸까운 기도의 현장
삼상14:37 사울이 하나님에 묻자오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되 그 날에 대답하지 아니하시는지라
삼상28:6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사울왕이 기도할 때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않았을때 사울왕은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혹시 이런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그와 대조적인 다윗왕의 고백은 우리에게 기도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의 고백만 들어도 우리는 기도할 의욕을 갖게 됩니다.
시3: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시6:9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시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6:9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시21:2 그의 마음의 소원을 들어 주셨으며 그의 입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아니하셨나이다 (셀라)
시88:13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
시91: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고 응답하신다고 하셨는데 과연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지 못한다면 무엇인가 기도의 길을 찾지 못하지 않은 것일까요? 한국에 참으로 대표적인 어느 목사님이 쓰신 책에서 오래전에 본 내용이지만 그 글이 너무나 충젹적이라 지금도 그 내용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술직합시다. 여러분 기도했을 때 과연 얼마나 응답을 받으셨나요? 그러나 기도하는 그 자체가 좋은 것입니다.” 그런 내용입니다. 그 말씀이 맞는다면 응답은 전혀 기대하지 말고 하나님이 내가 응답하신다는 말씀을 그냥 책속에서 하시는 말씀일뿐으로 받아들여야 할것입니다.
또한 반대로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라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그렇게 행한다고 하는 어떤목사님은 그 실행단계에서 전혀 하나님이 선한 곳으로 인도하시는 것을 전혀 느낄 수가 없는 것을 봅니다. 그곳에 몸담고 있는 중진이 대화를 나누고자 하면 무조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대 자신도 어쩔 수가 없노라고 하는데 그 결과는 모든 교인들을 분열시키고 힘들게 하는 것을 봅니다.
기도라는 주제만큼 사람들이 금방 아는 것 같으면서 일생동안 해매는 주제도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응답받은 이야기를 하면 주로 “얼마동안 기도했나요?” 를 묻습니다. 하나님은 귀가 먹으신 분이 아니시기에 우리가 오랫동안 소리를 질러야 듣는 분도 아닙니다. 그러면 소리를 지르고 기도하는 것은 더 강한 것이고 묵상기도는 더 거룩한지요? 묵상기도나 소리를 지르거나 금식을 하거니 이런 방법론적인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을 모르기에 기도를 해매는것 같습니다. 저가 생각만 해도 들어주신다고 하면 모두 무슨 소리를 하고 있나 하는 표정으로 계속 질문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얼마나 친밀한가가 관권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사울왕같은 기도를 하지 않고 다윗처럼 기쁘게 기도할 수가 있을까요?
시25: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예우하며 경외하는 것에 우리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잘 모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우선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으로 잘 청종하며 그분의 뜻을 순종하기를 기뻐합니다.
그렇게 친밀한 관계를 가지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어떤 기도도 잘 응답해 주십니다. 진실로 우리의 생각하는 것이나 구하는 것보다 넘치게 하십니다. 그렇게 기도로 복음을 전하며 열매를 맺어 지는 것을 볼 때 우리는 전율을 느낍니다.
지난주 홍콩에 갔을 때 우리 며느리의 언니와 두딸의 만남은 기도를 자세히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다시 한 번 찬미하게 하였습니다. 저가 전도하지 않고 (사돈간이라 전도하기가 곤란했기에) 기도만 했을 때 그 언니는 스스로 같이 성경공부 하기를 원해서 왔습니다. 그리고 3 학년 6 학년 두 딸이 외국으로 삼개월 전에 떠나게 되었을 때 저는 성경책을 선물을 했습니다. 그 어린 딸이 삼개월 만에 저가 홍콩으로 갈 때 같은 시간에 그곳에 와서 만나게 되었고 성경 66 권의 순서를 3 개월 만에 영어로 외워서 제게 외우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어린 막내는 하루에 열장씩 성경을 읽고 있다는 소식은 제게 기도를 더 깊게 하고 싶은 열망을 줍니다. 더 깊은 중보기도를 통하여 죽어가는 수 많은 영혼들이 주님 앞에 올것을 믿고 기도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넘치게 응답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