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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 아버지는 고난의 길로 인도하시는가?

마마킴||조회 5,287

과연 우리 아버지는 고난의 길로 인도하시는가?

주님을 따르기로 하는 모든 사람들이 확실히 알고 가지 않으면 우리는 일생을 주님께 드릴수가 없을것입니다. 한센치료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폴브랜드의 부모님은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인도의 “죽음의 산” 이라는 곳에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갔고 그곳에서 남편은 말라리아에 걸려 일찍 주님 곁으로 갔습니다. 물론 당시 슬펐겠지만 그 어머니는 90 세가 넘도록 그곳에서 주님 사랑을 전했습니다. 나중에는 지팡이를 의지해서 산을 넘어 다니며 그곳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다가 자신은 그곳에서 생명을 마치는 것을 기쁨으로 알았습니다.

영국의 귀족이었던 그 가족이 인도에서 일생을 마치면서 그 간증을 읽으면서 세상에세 가장 고달프고 슬픈 이야기라는 인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었기 때문입니다. 조선회상을 쓴 샤워드 홀 가족도 그 아버지 제임스 홀은 어린 아들을 두고 뱃속에 딸을 둔채로 주의 복음을 전하다가 일찍 양화진에 묻힌 케이스입니다. 역시 인간이 헤어짐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샤워드 홀의 어머니 로제타 홀도 한국에 병원설립 맹아학교 설립등 대단한 기여를 하였고 그 아들 샤워드 홀도 결핵 퇴치 운동을 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과 함께 하는 여행을 세상에서 가장 고달프고 불쌍한 사람으로 우리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간증집을 읽다가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그렇게 묘사한 글을 읽으면 참으로 답답한 마음입니다. 만약 그렇게 당신이 믿는 하나님이 비친다면 누가 그 예수를 믿겠습니까?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약1:16-17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폴브랜드 가족이나 샤워드 홀 가족은 바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어떤 고난도 주님과 함께 라면 넉넉히 이기고 좋은 것을 다 위로부터 주시는 아버지는 변함이 없으십니다.

한국의 강원도의 한 농부의 가족도 저는 이름을 모르지만 그런 가족도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며 유명하지 않지만 정말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고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가족은 교도소에 있는 한 죄수를 계속 섬기며 찾아가며 한 가족처럼 섬겼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복음을 전하고 그 죄수가 형기를 마치고 나오자 갈 곳이 없는 것을 알고 자신의 집에 어린 아이도 있는데 그를 한집에서 같이 살게 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전과자라는 것 외에 한집에서 살기 힘든 폐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따뜻하게 그를 대해 주었고 사랑하였습니다. 그러나 옛 습성이 다시 돋쳐서 그는 다시 도적질을 하였고 다시 교도소로 끌려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 부부가 직접 쓴 간증이 아니고 그 죄수가 쓴 간증에서 읽은 내용이었습니다. 만약 그 농부가 진실된 그리스도인이아니라면 도와주었더니 제 버릇 개 주지 못한다고 그런 인간들은 다시 돕지도 말라고 하면서 썼다면 그 농부는 정말 고난을 혼자 당한 것으로 우리에게 보여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농부는 포기 하지 않고 다시 그 죄수를 친 가족처럼 사랑하고 계속 사랑을 나누어서 드디어 그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서 자신을 사랑해준 그분들의 이야기를 “내 눈을 뜨게 하였나이다”라는 죄수들의 간증 문에 올렸습니다.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면 그 농부는 많이 힘들고 실망도 한 적이 있었겠지만 “주의 사랑이 나를 강권 하시는도다” 라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경지를 알기에 승리한 것입니다.

어떤 분은 교회에 사람들은 문제를 가지고 오고 그 문제를 가지고 오면 목회자가 가장 상퍼를 받는다는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문제나 해결해 주는것이 아니고 사명을 감당 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나의 증인”이 되라고 한것은 바로 그 농부처럼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그 사람의 문제를 바로 내 문제로 알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주님을 행함으로 보여주고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고난의 길이 아니고 바로 나 자신이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워 가는 과정 일뿐입니다. 그 사랑이 빠진 어떤 종교형식도 우리 아버지가 기뻐하는것은 아닙니다. 스스로 가장 힘든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느끼는 것은 우리 안에 행하시는 주님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버지는 위로부터 각양 좋은 것을 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그 아들까지 주신 아버지가 그 사랑을 배워가는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안다면 우리에게는 어떤 문제나 장애물도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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