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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바지는 어떤 분입니까?

마마킴||조회 7,056

당신의 아바지는 어떤 분입니까?

이 땅에 우리 아버지들은 각자 다 여러 가지 모습입니다. 그렇게 다양한 형태의 아버지들이 있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람들은 여러 가지 모양입니다. 물론 엄마도 마찬가지 이지만 굳이 아버지를 지칭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기 때문에 그 아버지와 비교를 해 보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신기한 것은 한 아버지, 한분 밖에 없는 우리 아버지는 각자 믿는 사람들에 따라서 자기의 하나님 아버지의 이미지가 너무나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간증을 하며 책을 썼는데 어떻게 이렇게 아버지가 다르게 느껴질까? 라는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나름대로 전도를 한다고 하면서도 자신이 만난 자신이 체험한 하나님을 전하지 정말 진짜 하나님의 모습을 체험하지 못하면 그 모습은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아버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온갖 고통과 힘든 상황을 만나면서 그것이 바르게 가고 있다고 믿으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주장을 합니다. 그런 분들이 전하는 하나님은 너무나 복잡하고 인색하고 날마다 무서운 회초리를 흔드는 그런 아버지로 보입니다. 저는 속으로 어떻게 한 성경책을 읽고 한 아버지의 말씀을 듣는데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 의구심을 품게 됩니다.

하나님을 같이 공감을 하는 사람들과는 설사 국적이 다르고 과거의 인물이고 이미 이 세상을 떠났어도 우리에게 깊은 곰감을 갖게 됩니다.

두 분이 쓴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 두뿐다 하나님 일을 하는데 하나님은 굶는 것을 즐겨 훈련시키는 분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 뜻대로 사용할 때만 돈을 주신다고 자신이 “돈에 아주 예민하다”는 표현과 함께 거의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로 “돈”에 훈련을 톡톡히 받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당연히 그분의 뜻대로 돈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돈을 맡깁니다. 그러나 돈을 하나님 뜻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어떻하지? 하는 노이로제가 제게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우리 삶에 들어오신 이후에는 그렇게 노이로게에 걸리지 않아도 세상 것이 저절로 탐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계부를 쓰거나 하지 않고 살아온 지 오랜 세월이 지났습니다. 저절로 자신의 것, 세상의 것에 관심이 없기에 그렇게 노이로제에 걸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낭비를 하지 않고 살아온 세월은 그저 당연한 것이지 그렇게 자유 함이 없이 끌려 가는 구속의 삶이 아닙니다.

저가 24 년 해 온 선교는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듯이, 한강에 돌을 던지듯이 끝도 한도 없이 돈이 많이 필요한 사역입니다. 그런데 저는 아버지가 얼마나 풍성히 채워 주시기를 기뻐하시는지를 알기에 “돈에 예민하다” 라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내일 , 아니 오늘 지불한 돈이 없어도 때 맞추어 주실 아버지가 함께 계시니 무엇이 예민해 져야 하는지를 저는 공감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은 신실하게 채워 주셨습니다.

날마다 증가하는 필요와 후원자가 늘어나는 것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오직 하나님 한분만 계신 것을 보면 우리는 자 유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데는 그러한 고통에서도 자유하게 하신 것입니다.

고후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렇다면 왜 하나님의 부요함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일까요?

고후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구원은 우리가 사역을 하던 어떤 것을 하던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닌 주님이 하시는 것을 보는 즐거움으로 자유 하는 것입니다.

가장 가난한 나라 모잠비크에서도 하루에 수천명의 고아를 먹일수 있는 아버지를 모시고 사역을 하는 하이디 베이커는 현존하면서 오병이어를 일으키고 아무것도 없이 수천명의 고아를 먹이고 수백명의 선교사를 후원한 조짐뮬러의 모델은 우리와는 관계가 없는것일까요?

우리 아버지는 풍성하신 분이시고 우리 주님은 가난하게 되심으로 우리에게 넉넉하고 모든 착한일을 간신히 흉내내는 것이 아니고 넘치게 하도록 마련하셨습니다. 주의 영이 있는 곳에 자유 함이 있다고 하신 그 자유 함은 우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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