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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사람도 하나님도 감동시킨다

마마킴||조회 6,418

감사는 사람도 하나님도 감동시킨다

1860 년 9 월 미시간 호수에서 유람선 한 척이 암초에 부딪쳐 침몰하는 대형사고가 생겨서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호수에 빠져 죽을 때 수영선수였던 스펜서가 힘을 다해 17 명을 구출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그가 늙었을 때 17 명중에서 몇 명이 감사를 했느냐고 물으니 한명의 소녀만 크리스마스때 마다 카드를 보내며 감사를 했다고 합니다. 17:1 감사이고 성경에는 10 명의 한센 환자를 고쳤을 때 한명만 감사하였는데 선교회에서 외국인 사역을 하면서 느낀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선교회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대하면서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우리 선교회를 거쳐서 병원에서 입원 수술한 외국인들은 수백 명이 되고 공부를 한 신학생과 쉼터에 묵고 있는 외국인들, 많은 사람들 중에서 가장 감사를 잘했던 두 명을 뽑으면 한 사람은 인도네시아 사람이고 다른 한명은 인도사람입니다.

인도네시아 사람 데니의 아버지는 사실은 그 아들의 병원비 1000 만원이 넘는 돈을 제 삼세계에서 가지고 온 유일한 아버지입니다. 다른 외국인들은 아프면 우리가 차를 태워 가지고 와서 모든 서비스를 다하고 병원비를 내주고 퇴원 후에도 쉼터에 와서 쉴수 있게 해주지만 데니의 아버지는 달랐습니다. 처음 그가 계단에서 뒤로 넘어져서 중환자실세서 생사를 모를 때 그의 아버지가 병원비를 가지고 올수도 있다는 생각은 꿈에도 해 보지 않았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인도네시아에서 부잣집이었고 병원비를 모두 가지고 왔기에 사실 우리가 한 것은 그를 병원으로 우송하고 찾아와서 기도 해 주고 한것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일 년에 한 번씩 성탄절 아침에 온 가족이 한 번씩 돌아가면서 전화로 감사인사를 몇 년째 하였습니다. 오히려 저가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했고 데니의 어머니가 한국에 오면서 제게 준 십자가 목걸이는 지금도 늘 목에 걸고 있으며 그 감동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무슬림나라에서 제가 전도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아들의 생명을 살려 주었다고 교회를 나간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또 한명을 뽑으면 인도사람 아제이입니다. 간농양에서 살아난 그는 늘 “이샤 모시(예수님) 없어, 아제이 없어” 이렇게 어눌한 한국어로 예수님이 없다면 자기는 죽었을 것이라는 표현을 노래 부르듯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진해서 세례도 받고 한번 오는데 서너 시간 걸리는 곳에서 버스를 몇 번이나 타고 왔던 사랑스러운 인도사람입니다. 신학공부를 한 외국인 보다 더 정확하게 감사를 주님께로 돌려 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감사를 잘 하는 사람은 늘 우리의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지금 주위에서 가장 감사를 잘하는 감사 지수가 높은 사람을 한명 뽑으라고 하면 닉 부이 치치 처럼 몸에 장애를 입고도 항상 감사의 언어만 사용하는 한 귀한 영혼입니다. 그 영혼이 그렇게 감사를 한다고 하면 우리는 더 많은 감사를 드려야 마땅할 것인데 그렇지 못한 것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감사라는 언어를 묵상하면서 “나는 과연 감사를 잘 하는 것일까?” 내 마음속을 비추어 보았습니다. 17 명 구출 받은 중에 감사하는 1 명이 될수 있을까? 아니면 감사할 줄 모르는 16 명중에 속한 것일까? 생각해 보니 더 감사를 많이 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즉시 회개하고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감사로 하루의 새날을 열고 감사로 하루 일과를 마감하고 주님 앞에 갈 때 까지 감사하고 어떤 상황에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우리의 언어를 성화시키고 싶습니다.

좋은 글귀를 읽고 같이 나눕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라 큰 것을 얻으리라

부족할 때 감사하라 넘침이 있으리라

고통 중에 감사하라 문제가 풀리리라

있는 중에 감사하라 누리며 살리로다.

사람 에게 가장 큰 저주는

“목마름‘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메마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