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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아들이었습니다

마마킴||조회 6,003

스님의 아들이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작은 절의 사찰스님이었습니다.” “네?” 저는 깜짝 놀라 그분을 쳐다보았습니다. “저는 그런 가정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어야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습니다. 단지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중,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어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가만히 그분이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있었습니다.

“아버지 저는 죄송하지만 이제부터는 예수님을 믿겠습니다.” 그말을 듣고 있던 그분의 아버지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이렇게 대답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 믿으려면 하나님 욕되게 하지 말고 제대로 믿어라” 이렇게 허락을 받고 일 년전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 나간 교회기 때문에 출석은 하지만 무엇을 믿고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전혀 모른 채로 나가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전에 개인택시도 해 보았고 이것 저것 해 보았지만 경제적으로 아주 힘든 상태였고 나이는 57 세가 되어 새로 무슨 일을 하기에는 나이도 꽤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무엇인가를 해야 경제적으로 풀릴 터인데 살아온 인생 여정가운데 여러 가지 해 보았지만 그리 만만한 인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중 기사를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전화를 했습니다. 일주일 딱 광고를 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분은 광고가 끝날 시간에 그 광고를 보고 전화를 했습니다. 이분이 전화를 했을 때 마침 우리 아기가 태어나고 정신이 없던 상황에 전화가 와서 다른 분들은 전에 일하시던 기사님이 인터뷰를 했는데 저가 바빠서 그냥 저희 남편의 전화번호를 일러드렸습니다. 하나님이 이분을 사랑하셨는지 저희 남편은 이분의 전화를 받고 직접 인터뷰를 하고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기사님은 다른 부서로 가기로 했기에 새로 채용하게 된 것입니다.

이분은 그렇게 일하게 되어 한 달이 지났습니다. 어떤 날 저가 그 차를 타고 같이 남편과 어디를 가는데 차 안에서 계속 성경을 읽고 있으니 이분이 제게 물었습니다. “그렇게 차 안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피곤하지 않으세요?” “아니요, 저는 성경을 시간을 내서 최우선으로 읽지 않으면 하루도 살수가 없기 때문에 어떤 시간이라도 성경을 읽어요.” 그러더니 예수를 믿는 것에 관한 이런 저런 궁금했던 질문들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저와 몇 번 만났는데 얼마 전에는 제게 자신의 신상 이야기를 모두 하면서 자신이 스님의 아들이었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너무 사랑하셔서 이렇게 이런 직업을 주시고 감사 할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가 이런 상태로 몇 년을 더 산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어제 저희 남편이 퇴근을 해서 하는 말이 그분은 저가 성경을 읽으라고 권해서 낮에 기사 대기실에 있으면서 계속 성경을 읽고 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주일이면 교회에 가서 봉사도 더 하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입에서 감사 또 감사하는 말이 넘쳐 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스님의 아들이 예수를 믿고자 교회에 나갔는데 이렇게 연결을 시켜 주실 수가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한 영혼을 불러내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미 예수를 믿고 있던 아니던, 교회에 중진이던 아니던 저를 만난 사람들은 모두 성경을 펼치고 읽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지만 이미 성경을 통하여 들을 수 있는 길은 잘 모릅니다. “말씀 최 우선주의” 그곳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볼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첫달 봉급을 타고 그분은 너무나 감격스러워 하는 것을 보고 저도 너무 기뻤습니다. 작은일 큰일 모든 것을 하나님께 기도하고 시작하면 하나님께서는 저희를 놀라게 인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