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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하는 엄마 훈련

마마킴||조회 6,792

엄마와 함께 하는 엄마 훈련

작년 12 월말에 가졌던 내적치유 세미나를 인도하기 위하여 읽었던 여러 책들은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전에도 태아나 유아시절에 미치는 영향이 일생을 가는 것을 배웠지만 수 많은 상처와 쓴 뿌리 일생을 좌우하는 모든 기초가 어릴 때 다 형성이 되는것을 배우고는 뱃속에서 요람으로 무덤까지 가는 인생에서 초기 단계의 사랑과 보살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배우게 된 것은 참으로 유익합니다. 우리 조상들도 이미 현명하여서 “세살적 버릇이 여든 간다” 라고 명언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한 영혼 하나님이 맡겨 주신 자녀를 잘 키운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자녀를 최고의 학벌과 최고의 학교를 나오게 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투자하는 것이 과연 진실한 사랑이며 그렇게 엄마의 욕심대로 혹은 아빠의 욕심대로 어린 아이 때부터 굴리는 것이 최선의 사랑일까요? 이삼 일전 신문에 제목이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엄마의 욕심을 조금만 덜어내면 아이도 엄마도 행복해 진다” 여러 가지 육아법과 자녀교육 책이 있지만 어디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한 영혼을 키우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약을 미워하며 사랑의 열매를 맺는 하나님과 사람보기에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키울 수 있을까요?

조성숙집사님이 다섯 살 난 주연이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얼마나 기특하고 재미있는지요. 작년에 4 살이었을 때 혀도 잘 돌아가지 않으면서 그 예쁜 목소리로 성경암송을 우리 외국인 예배에 와서 했던 모습이 아주 귀여웠습니다. 요즈음도 일주일에 몇 구절씩 성경을 암송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유치부에서 성경암송대회를 하는데 자신이 일등해서 성경책을 선물로 받고 싶다고 자신이 받고 싶은 선물도 이야기 하고 엄마에게 성경책선물을 받으면 주연이가 교회 올때 가방에 넣어 달라고 부탁도 했다고 합니다. 엄마와 같이 성경을 읽으면서 “엄마, 왜 데살로니가전서를 살전 이라고 썼어요?” 라고 마치 어른 같은 질문을 하는것입니다. 저가 어떻게 어린 아이가 그럴 수가 있느냐고 했더니 뱃속에 있을 때 늘 하나님말씀을 엄마가 청종했다는 것입니다. 엄마 뱃속에서 부터 그 말씀을 듣고 자랐기에 그렇게 다른 것입니다.

시은이도 초등학생이지만 늘 성경을 하루데 두 장은 스스로 읽습니다. 건웅이도 암송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것을 어릴때부터 배우고 삶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것을 부모로부터 배웁니다.

저도 딸에게 매번 애기에게 모유를 수유할 때 마다 기도로서 하도록 옆에서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그렇게 기도하면서 매순간 저희 아들 딸 두 자녀를 키울때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기도의 적금통장에 적금을 많이 부어라”고 늘 가르쳐 줍니다. 한번은 저희 아들이 세 살이었을 때 코에 나사못을 집어넣었습니다. 저가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도 전혀 몰랐습니다. 아기는 “엄마 코 아야” 라고 해서 저는 코에다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콧물이 주르르 흘러나오면서 그 나사못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그 나사못이 목으로 넘어갔으면 대 소동을 벌리고 큰 병원으로 달려가고 그랬을 것인데 하나님께머 콧물을 나오게 하시면서 주르륵 빠져 나오도록 감쪽같이 빼내신 것입니다. 저는 딸에게 그런 많은 이야기들을 해줍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기도로 아기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어떤것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또한 딸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아기는 우리와 똑같이 영혼이 있고 인격이 있으며 모든 것을 느낄 수 있기에 그런 자세로 아기를 사랑으로 대해주며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을 버려야 하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아기는 느끼고 듣고 배우며 자라납니다. 밤에 모유를 수유하려면 힘이 들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지만 엄마의 품에서 아기는 안정감과 사랑을 배우게 됩니다. 그런 연고로 아기가 태어나서 조리원에 가는 것보다는 집으로 데리고 와서 안정된 분위기에서 아기가 평안함과 보호받는 느낌을 주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처음 태어나서 누가 엄마인지도 모르고 새로운 세계에 무서운데 전혀 모르는 사람의 이손 저손을 거쳐 애기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겪는 그 시간을 지내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드러운 주의 속삭임 나의 이름을 부르시네” 라고 우리는 찬양합니다. 주님은 언제나 부드러운 음성으로 우리를 부리십니다. 바로 그렇게 우리도 자녀에게 부드러운 속삭임의 대화가 필요합니다. 방도향선생님은 언제나 “은송아” 이렇게 부르지 않고 “송이야” 라고 부드럽게 딸을 부릅니다.

우리도 아기에게 아무것도 못 알아듣는 것으로 간주하지 않고 부드러운 언어를 들려줍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신비하게 사람을 만들었는지 처음 모유를 먹이려고 하면 젖이 고이고 빨려야 하는 시간에 하지 않으면 안되도록 창조하셨고 아기가 배고픈 시간에 엄마의 젖에 신호를 줍니다.

사랑을 심어주고 자신이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배우고 자란 아기는 이 세상을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언제나 함께 하시는 사랑의 아버지의 손을 잡고 인생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감을 심어주면 스스로 공부도 잘 해나가고 엄마의 욕심과 성취욕에 서로 상처주고 받고 그렇다고 좋은 결과도 없는 그런 인생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하나님이 어느 정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라고 하셨는지를 함께 묵상해 봅니다.

신6:5-9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신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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