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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랑으로만 정복하는 땅

마마킴||조회 6,850

오직 사랑으로만 정복하는 땅

두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한 아기는 삼주 전에 태어났고 남자 아기이며 아빠는 베트남 사람, 엄마는 필리핀 사람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서 너무나 준수한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한 아기는 태어난 지 이제 삼일이 되었습니다. 여자 아기이고 이 애기는 우리 외손녀입니다.

두 엄마가 다 친정 엄마를 떠나서 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희 딸은 홍콩에 또 다른 한 아기의 엄마는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희 딸은 홍콩에서 친정집을 찾아 9 개월이 되면서 한국으로 와서 애기를 낳았습니다. 웬디에게 애기 낳고 어떻게 조리 할 예정이냐고 친정엄마가 이곳에 와서 산후 조리를 위해서 우리가 초청하도록 도와 준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친정엄마는 건강상 올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웬디의 병원비는 홀리네이선스 선교회에서 부담하지만 몸 조리가 끝나자 마자 웬디는 다시 공장으로 돌아가서 일을 할 예정이고 아기는 필리핀으로 보내질 예정입니다. 우리 딸을 보살피려고 하니 웬디도 무척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 엄마 품에 겨우 한달 안겨 보고 먼곳에 비행기를 타고 가야할 애기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가 도와 줄수 있는 것은 웬디를 병원에서 바로 퇴원하여 집에 혼자 두는 것이 아니고 조리원에서 두주를 묵으면서 몸조리하는 것입니다. 한국인들도 조리원이 비싸기 때문에 두주 있다가 집으로 돌아갑니다.

어제 웬디의 아기와 아빠 이렇게 셋이 교회에 와서 부활절 다른 12 명의 세례자 틈에서 유아 세례도 받고 떠나려고 교회에 와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윤권사님은 웬디를 퇴원 시키려고 병원에서 데리고 나오면서 한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과 크신 사랑을 생각하며 오히려 은혜의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몇 년 전에는 중국 한족 부부가 막달이 되어 교회 바로 옆에 방을 얻고 우리는 그 산모를 그레이스 병원에서 애기를 낳게 하였습니다. 그 애기는 새벽에 태어났습니다. 그때 밖에서 그 산모를 지키고 있던 윤권사님이 애기 퇴원 후 바로 윤권사님 옆에 사는 그들 부부와 애기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매일 목욕시켜 주는 일부터 그 산모를 돌보던 손길을 기억합니다.

뿐만 아니라 밤에 환자는 언제나 돌발적으로 나오고 거의 위급 상황이었습니다. 자정에 뇌출혈환자, 통증으로 도저히 다음날까지 참을 수 없는 결석환자, 고통사고 환자등....

우리 딸이 30 시간 진통을 할 때 옆에서 같이 밤을 새웠던 사위에게 저가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랑하는 아내나 저에게는 딸이지만 전혀 상관도 없는 수 많은 환자들을 위해 밤을 새워서 할수 있겠느냐고 물으니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느냐고 감탄을 해서 우리 선교회에 윤권사님은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하니 놀라는 것입니다.

지난주에는 쉼터를 이사하느라고 분주했는데 쉼터 이불을 몽땅 이불 공장에서 빨라서 깨끗한 이부자리를 싣고 오면서 권사님이 많이 기뻤다고 제게 전해 주는 것입니다. 그들이 덮고 기뻐할 생각을 하니 너무 기쁘더라는 것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저는 덩달아 기쁩니다.

며칠전에 지난번에 만난 마이클 조 선교사님이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장애인 부부에게서 태어나서 인생의 어려운 길 가운데서 주님을 만나고 그 주님을 전하기 위해 대전에 대안 학교인 국제학교에 교장인 그가 저보고 특강을 하러 와 달라는 것입니다. 이제 35 세 밖에 안되었는데 인도에도 신학교를 세우고 이번에 선교여행을 갔다 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딸을 집에 데리고 와서 돌보고 있기 때문에 한 달 뒤로 미루었습니다. 그때 성환이, 지호 지용이 모두 데리고 가서 마이클 조 처럼 가장 힘든 환경에서 태어났어도 주님을 진정으로 만났을 때 한 사람이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사랑으로 수 많은 사람을 주 앞에 인도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부활의 기쁜 소식을 평생 전하는 과업을 받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죄와 사망에 얽매여서 자신의 일만 골몰하고 자신이 죽어 있는 것을 모릅니다. 그들에게 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해야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특권이며 의무입니다.

그들의 마음의 땅을 정복할 수 있는 비결은 오직 사랑입니다. 사랑으로 세상을 이기신 우리주님의 모범을 본받아 우리도 그 사랑으로 승리로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어제 우리 애기는 세상에 태어난 지 이틀 만에 우리 집으로 왔습니다. 첫날밤을 저와 같이 잤습니다. 애기는 한 시간이나 한 시간 반만에 깨어서 먹고 자고 하고 있었습니다.

애기를 안고 기도합니다. 이 귀한 생명을 사랑으로 끌어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일생을 살게 해 달라고 말입니다. 할 일은 많지만 내게 능력주시는 주님이 모든 것을 할수 있게 만들어 주십니다. 애기도 사랑하고 섬김으로 그 영혼을 주님께 인도할수 있을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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