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사랑의 일순위
선교현장의 일번지도 우리 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끔찍한 범죄를 일으킴 외국의 훙악범들도 그 얼굴이 그렇게 무서운 얼굴로 변하게 된 것이 거의다가 어릴 때 가정에서 온전한 사랑과 보살핌을 받지 못한대서 기인한 것을 그들의 배경이야기를 들어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남을 대할 때는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대화를 나누면서도 막상 가족끼리는 편하게 아무 말이나 예의를 가추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특히 하나님 일을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가족을 등한시 여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가족끼리 사랑하고 존중하며 평안을 누리는 사람들은 얼굴빛이 아주 밝습니다. 반대로 끊임없이 무시당하는 말을 듣거나 욕을 주고받을 때는 서로가 얼굴이 일그러져 가고 병이 나고 세상에 나가서도 실패를 맛보게 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젊은 나이 때부터 아는 부부가 남편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여 저희 부부가 어제 밤에 병원에 찾아갔습니다. 젊었을 때 그 부인은 예쁘게 생긴 편이었는데 오랜만에 어제 보니 그의 모습은 아주 일그러진 할머니 모습이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길에서 보면 누군지 알아볼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 부인은 항상 볼 때 마다 남편을 무시하고 비난하는 언어를 노상 사용하였는데 어제도 우리 앞에서도 여전히 그렇게 하였습니다. 우리앞에서도 그럴때 우리가 없을 때는 어떤 언어를 쓰고 있을지 상상이 갔습니다.
우리는 말을 그렇게 쓰는데 왜 병이 나냐 라고 반문하겠지만 그 남편은 한쪽 눈은 보이지 않고 신장도 나쁘고 폐렴도 걸려서 두 달이나 입원하고 있었습니다. 부인은 간호한다고 옆에 있지만 쉬지 않고 뱉는 언어는 오히려 병을 악화 시킬것 같았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는 것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도 절대적인 것입니다.
늘 야단만 맞고 욕만 듣고 자라는 어린아이는 아무것도 스스로 못하는 성인으로 자라서 그 부모가 심은 대로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가르쳐 줍니다.
[잠1:31]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그렇게 키운 것이 자신의 심은 대로 된 것이라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합니다. 하나님말씀은 우리에게 이렇게 가르쳐 줍니다.
[마7:12]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남편을 왕으로 대접하면 왕의 아내가 되는 고로 자신은 왕비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종처럼 대접하면 종의 아내가 될 것입니다. 자녀가 말을 듣지 않아 속을 썩이는 부모는 자신이 자녀에게 어떻게 어릴 때 대접을 했나 생각해 보라고 몇 주 전에 목사님이 설교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부모와 같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합니다. 물론 그 이야기를 경청한다는 것은 엄마에게 전혀 재미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때부터 대화를 나누어 버릇하는 아이는 커서도 자연스럽게 엄마와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어릴때 대화를 해 주지 않다가 사춘기가 되면 엄마 아빠가 대화를 나누고 싶어도 입을 다물고 저항합니다.
신혼때 시시콜콜한 모든 이야기를 주고받던 부부가 어느 날 동상이몽을 하고 있어 서로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고민이 있는지를 모르고 대화라는 게 욕하는 것이 대화라면 자녀들은 결혼이라는 것에 아주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될 것입니다. 어릴때 그 부모가 예수를 믿는다고 교회를 같이 갈수는 있어도 그 부모가 믿는 하나님이 절실하게 자녀의 눈에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교회에 중진 역할을 하는 가정의 자녀가 신앙이 좋지 않은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어떤 분은 자신의 아버지 목사님이 노상 무릎을 꿇고 야단만 치던 생각만 난다고 하며 배 고프지 않게 밥이나 먹여주고 그렇게 야단을 치지 늘 배 고프게 하면서 야단치던 기억만 난다는 것입니다.
“은혜의 가문세우기”를 쓴 장신대 교수 목사님은 그 책을 자신의 아버지 목사님께 드리고 싶다고 하는 것이 늘 생각이 납니다. 칠남매가 삼대째 목회자 의사등 목사님의 뒤를 이어 아버지의 호를 따서 영파선교회라고 하면서 그 자녀가 일 년에 한 번씩 인도선교여행을 가서 의사는 진료하고 목회자는 그동안 전도를 하는 아름다운 은혜의 가문입니다. 그 가정도 당시 다른 목회자 가정처럼 경제적으로 어렵고 바쁘지만 목사님과 사모님의 서로간의 사랑과 자식에게 바쁜 가운데서도 보여주는 아버지의 사랑이 오늘날 삼대를 이어가며 은혜의 가문을 세워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가족을 세우고 그 가족을 섬기고 사랑하는 연습을 하도록 모두에게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함부로 대할 대상이 아닌 것이 가족입니다. 가장 최고의 사랑의 언어와 행동과 존중함을 서로 보여줄 때 하나님의 영광이 작은 천국이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