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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지수

마마킴||조회 6,490

기쁨 지수

기쁨 지수가 높은 사람은 양약을 많이 먹어서 얼굴이 빛난다고 성경에서 가르쳐 줍니다.

[잠17:22]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잠15:13]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우리는 어제 장애인 요양소에 갔다가 그곳에 신체는 정상인데 마음이 많이 아픈 사람들도 동행했습니다. 그곳에서 신체가 가장 중증 장애인으로 손과 발을 전혀 쓰지 못하는 의정이가 가장 기쁨 지수가 높다고 하는데 이구동성으로 동의를 했습니다.

제가 인생에서 봐온 목사님들 중에서 가장 기쁨지수가 넘치시는 분이 북한을 드나드시는 한목사님이십니다. 오늘 아침 한목사님의 전화를 받고 목사님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목사님은 75 세 이십니다. 내일 호주에서 한국으로 오셔서 중국을 거쳐서 북한을 구정 기간에 그곳에서 보내기 위하여 출발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배행기 시간만으로도 뭄이 파김치가 되실 시간이며 북한에는 난방에 되어 있지 않고 더군다나 우리 남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는 지역입니다.

저가 잠시 저보고 모든 경비를 줄 터이니 지금 갔다 오라고 하면 좀 날씨가 따뜻해 지면 가면 안될까요? 이렇게 대답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목사님이 그들이 추위에 떨고 있어서 같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에 중국을 수시로 다니실 때도 36 시간 기차를 타고 침대차도 아니고 서서 가다 보면 어떤 때는 내릴 때 다리가 좀 휘영청 하신적도 있다고 들려 주신적도 있습니다.

저는 목사님을 30 년 정도 뵈면서 한 번도 지쳐 있는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사랑에 넘쳐 있고 기쁨에 넘쳐 있어서 75 세라고는 전혀 믿을 수 없는 젊은 열정을 볼 수가 있습니다.

같이 중국 선교여행을 하는 중에도 목사님은 언제나 기쁨이 넘쳐서 영혼들을 사랑하고 전도의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을 눈으로 목격하였고 마치 첫사랑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곤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기쁨이 없기에 행복도 없고 그래서 죽음의 길을 택하는가 하면 살아 있으나 생명력이 없으면서 전도서의 말씀 “전2:17 이러므로 내가 사는 것을 미워하였노니 이는 해 아래에서 하는 일이 내게 괴로움이요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기 때문이로다 ” 고백을 하는 사람들을 보며 이 기쁨지수를 적어 봅니다.

기쁨을 얻기 위하여서는 성경에 주님이 잘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요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주님의 기쁨이 우리 안에 충만하기 위하여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기 때문에 서로 사랑할 수 있는 바로 이것이 기쁨 지수를 높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자신에게 부음바 넘치지 않는 사람은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전혀 없다고 로랜드 베이커가 쓴 글을 보며 동의 했습니다. 한 목사님은 사역을 하기 위하여 북한을 가는것이 아니고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그 영혼들을 사랑하기에 그렇게 청춘같이 새힘이 나는 것을 봅니다. 다시 말하면 일을 하는것이 아니고 사랑을 하는것입니다.

우리 홀리네이션스 선교회에서 전도의 여왕이라고 저희 남편이 별명을 부쳐 준 윤권사님도 우리 팀에서 가장 기쁨 지수가 높다고 어제 기도회에서 우리가 이야기 했습니다. 밤 늦은 시간에 환자를 데리고 가서 때로는 수술하는 방 앞에서 몇시간을 기다리는 경우나 쉼터의 모든 일들을 관리하고 외국인들 있는 곳곳 전도하고 거의 초인적인 시간표입니다.

하루 48 시간이 주어져도 모자라는 시간표인데 같이 지내면서 권사님이 다운되어 있는 것을 전혀 본적이 없습니다. 때로는 힘들 것 같은 상황에도 다음 날 밝은 기쁜 얼굴로 볼수가 있습니다.

기쁨지수가 높아지는 또 하나의 비결은 감사에 있습니다. 감사를 많이 하면 기쁨 지수가 높아지고 건강해 지는데 불평과 죄로 물든 생각들은 진정한 기쁨을 모두 사라지게 합니다.

오늘 이사야서를 읽으며 메시야가 오면 되어지는 글들을 읽기만 해도 가슴이 벅찬 감동으로 쌓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주님이 우리와 동행하는데 왜 기쁘지 않을까요? 곧 사랑과 감사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기뻐하며 사는 것이 우울증의 양약입니다. 너무나 많은 우울증에 걸린 영혼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제 지용이가 의정이를 보고는 “한것이 없어서 부끄러워요.”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은주가 발가락으로 한글자도 틀리지 않게 문자를 제게 보낸 휴대폰을 소희에게 보여 주니 정말 하나도 안 틀렸다고 감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전혀 감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기쁨이 없습니다. 왜 항상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했을까요? 바로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지만 심령의 근심이우리 자신의 뼈를 마르게 하는것을 우리 아버지는 걱정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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