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며느리
오늘 아침 사무엘 상 8 장을 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삼상8:1 사무엘이 늙으매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사사로 삼으니
삼상8:2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삼상8:3 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삼상8:4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삼상8: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여태껏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왕으로 다스림을 싫어 해서 왕을 구한것만 알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 읽었을 때는 그렇게 대단한 선지자 사무엘의 아들이 아버지를 닮지 않고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는 그들의 행위가 물론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성도 있지만 사무엘의 아들들도 일조를 담당했다는 것이 깊이 묵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왕도 자녀로 인하여 고통을 받은 기록들을 우리는 읽습니다. 우리는 가끔 “내가 하나님일 을 하면 하나님이 내 자녀는 책임진다.”라고 하면서 자녀의 가르침에 소홀히 하는 잘못된 가르침을 받습니다. 성경에 자녀에 대한 교육은 하나님께 책임전가를 해고 자녀를 돌보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신6:1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신6: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신6: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신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신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6:6 오늘 내가 네게 명하신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신6: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6: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신6: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이 말씀대로 우선 저 자신이 마음에 새기고 신6:2 절 말씀대로 아들과 손자들까지 하나님 경외하기를 가르치는 이일을 하나님이 분부하신 것을 늘 기억합니다. 손자에게 가르치려면 먼저 아들과 며느리가 마음 판에 새겨야 하기에 그런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성령세례를 받고 새로운 피조물이 된 며느리에게서 오늘 아침에 메일을 받고 저는 하나님께성경의 가르침은 약속대로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고 주님께 고백을 하였습니다.
신10: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아들과 며느리가 이달에 2700 만원이 넘는 헌금을 기쁘게 하여서 저가 칭찬을 해 주었더니 며느리가 다음과 같은 메일로 답을 보내왔습니다.
예전에 친구가 헌금을 많이 하는것을 보고 물어보니 원래는 전부 하나님것인데, 하나님께는 조금, 나한테 더 많이 가지게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이 이제야 실감이 나더라고요. 그런 생각의 변화로 인하여 이것이 너무나 당연한 거구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어머님의 끝없는 기도와 헌신 덕분이에요. 그동안 저 때문에 많이 답답 하셨을거에요. 맨날 아프다고만 하구.. 참 사람이 어리석은 존재인가봐요. ㅋㅋ
치과의사선생님의 이야기를 현기씨한테 해주면서 신랑한테 말했어요. 당신은 그릇이 큰사람이니깐 하나님이 많이 채워주실거야. 라고..
무엇보다 감사하고 기쁜마음으로 헌금을 할수 있어서 좋았고요, 그 돈이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니 더더욱 기뻐요.
“우리는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케 하는 자” 로다 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가며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저는 시어머니가 되기 전에 한 가지 궁금했습니다. 과연 고부지간은 “시” 자가 들어가면 “시금치”도 먹기 싫은 관계만이 정상일까 하구요. 한데 그리스도 안에 있다 보면 우리는 하나가 되고 한 목적이 되어 뛰어 넘어서는 사랑의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