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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하셨어요**

마마킴||조회 7,121

**하나님이 하셨어요**

2009 년이 지나고 2010 년을 맞이하면서 작년 일 년 동안 헌금을 하신 분들에게 년말 정산서를 보내드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헌금을 계속 하면서도 공제를 받는 액수보다 더 넘치게 하여서 정산서를 필요하지 않는 분들이 몇분되고 정산서를 떼어 드리는 분이 불과 십여명이었습니다. 모두 이십여명인 것입니다.

마치 기드온의 삼백명이 미디안을 물리친 것이 오직 하나님께서 하신 것처럼 그 소수를 가지고 8 억 이 넘는 금액을 하나님께서 채우신 것이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이제 금년에는 하나님께서 또 어떤 일을 펼쳐 나가실까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풍성한 공급자이신 하나님” 책의 원고를 다 마치기 위해 그동안 썼던 내용들을 종일 교정을 보았습니다. 늘 아는 이야기지만 하나님이 하신일은 다시 즐겁고 우리를 기쁘게 해 주십니다. 간절한 소망은 그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고 너도 나도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기를 원할 뿐입니다.

쉼터에 침대와 냉장고도 전혀 모르는 분을 통하여 들여놓은 것을 지난주에 보고 기뻤습니다. 지난주에 처음 이전한 교회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본당에 찬양예배가 2 시 30 분이고 우리는 이층에서 3 시 30 분에 예배를 드리니 악기가 없어서 본당에서 예배가 끝나고 악기를 조율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예배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그 악기를 들고 지하 이층에서 왔다 갔다 할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어제는 103 년 만에 처음 폭설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모르고 충청도 청원으로 향했습니다. 처음부터 길이 막혔으면 금방 되돌아 왔을 터인데 중간쯤 가는데 가지도 오지도 못하게 길이 막혀서 차 안에서 10 시간이나 있었습니다. 찬양 인도자인 박찬국집사님과 정은실집사님과 같이 차 안에 있으면서 그 악기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는 차 안에서 그 악기를 우리가 당장 구입하자고 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데 악기가 없이 드릴수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넘치게 눈이 쏟아져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가 빙글거리며 도는 것을 보고 집에 돌아온 시간은 오후였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니 그 악기를 충분히 살 수 있는 헌금이 들어온것을 보았습니다.

마치 눈이 저항할수 없이 넘치게 오는 것처럼 하나님의 풍성함은 언제나 넘칩니다. 우리는 예전처럼 가장 필요한 선교사님께 100 만원을 먼저 나누고 악기와 마이크 모든 것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밖에 차를 세워 놓은 사람은 차의 눈을 털기 위하여 접근하기도 힘들었던 것이 차앞에 눈이 무릎까지 차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눈길에 우리 여섯명은 10 시간이나 차속에 있었지만 아름다운 눈의 풍경을 보며 주 예수가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신후의 삶의 이야기들을 듣느라고 아주 즐거운 드라이브 시간이었습니다. 단지 운전하는 박찬국집사님이 좀 힘들었겠지만 말입니다. 귀한 헌금을 한 손길이 하나님의 통로가 계속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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