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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는 상대방을 영화롭게 하는것이다

마마킴||조회 7,500

전도는 상대방을 영화롭게 하는것이다

1986 년에 홍콩에 CCC에서 나와서 전도 세미나를 하면서 듣던 이야기입니다. 그 간사는 지금도 얼굴이 선합니다. 여자 간사분인데 우리에게 “전도는 상대방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라고 따라 하라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영화롭게 하는 것인지 저는 궁금했는데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고 그냥 따라만 하라고 하여서 잘 알지 못하면서 따라했습니다. 저는 그때 너무나 전도를 하고 싶은 열망으로 그 세미나를 며칠 동안 경청하였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 간사는 자신도 어떻게 해야 상대방을 영화롭게 하는지를 잘 모르고 그냥 배운대로 우리에게 전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복음전파를 위해서 걸어오면서 저는 성령님을 통하여 그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령이 내게 임하면 우리는 한 영혼을 볼 때 주님께서 그 영혼을 얼마나 사랑하시기에 생명까지 바쳐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셨나 라는 것이 깨달아집니다. 우리의 타락한 본성이 아닌 성령이 주시는 새 성품이 있어야만 귀한 보배로 그 영혼을 바라보게 됩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주님은 그 영혼을 극진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시기에 우리도 같이 따라가게 됩니다.

특히 마음이 상한 자를 주 앞에 인도할 때는 어떻게 하면 그 상대방에게 그 상한 마음을 조건 없는 주님의 사랑으로 감싸주어 기쁨을 줄 수 있을까 라는 욕망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우리가 그 상대방을 사랑하고 기쁘게 해 줌으로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곧 우리의 기쁨이 되고 우리의 마음속에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마치 사랑에 빠진 연인들끼리는 무엇이든 아깝지 않은 것같이 주님이 사랑하시기에 우리도 귀한 보배로 여겨집니다. 저는 이것이 상대방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라고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 그렇게 정의를 내립니다.

나는 없어지고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이 다른 사람에게 비취어 질 때 굶주리고 상처받고 목마른 수 많은 영혼들이 그 주님을 보고 따라옵니다. 그것은 내 혀의 말로 되어지는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만이 상대방의 마음의 구주를 보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지용이는 방도향선생님이 테니스 레슨을 주선하여 테니스를 배우고 나서 부터는 방안에만 있어서 얼굴이 하얀 피부였다가 이제는 약간 햇빛에 타서 건강해 보였습니다. 그가 웃으면 얼마나 멋있는 청년인지 제 마음을 흐뭇하게 해 줍니다. 지호도 더 반듯하게 부드러워 지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기타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지호 어머니와 어제 같이 데이트를 할 때 점점 더 아름다워 지는 모습을 봅니다. 이 모든 것이 전도는 상대방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무엇이라고 그렇게 해주세요? 무엇이라 말할 수 없이 기분이 좋네요.” “그것은 하나님이 너무 지호어머니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죠.” 우리는 기쁜 한 가족처럼 사랑을 나눌수 있는것이 기뻤습니다..

건강해진 소희와 옆에서 바라보며 기뻐하는 소희어머니와 아버지를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주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더 많은 영혼을 영화롭게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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