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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증인이 되어라(3)

마마킴||조회 6,891

말레이시아라는 무슬림 나라에서 삼년동안 살아본 것은 보통 사람들이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일 년 내내 35 도를 웃도는 기온에 긴소매와 긴 치마를 입고 거리를 걷는 여인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새벽부터 잠을 깨우면서 하루에 다섯 번 울리는 기도 시간을 알리는 확성기의 소리. 일년에 한 번씩 경험하는 모든 국민들이 해가 있을때는 한 달 동안 금식하는 라마단기간. 무슬림들의 삶의 모습을 같이 살면서 볼수 있었던 시간은 그들을 이해하는데 책에서 보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보는 생생한 교육의 시간이었습니다.

아들이 초등학교 삼학년이 되고 딸은 유치원에 들어갈 나이었을 때 외국에서 살기 시작하여 그 다음해부터 선교를 시작하여 어느새 아들은 대학생이 되어 말레이시아에서 살지 않고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고 딸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홍콩에서 저희 남편의 은행에서 직분은 감사였는데 말레이시아에서 직분은 여신담당을 하게 되어 영업이 잘 되면 특별 보너스를 받게 되고 반대의 경우는 책임을 지고 떠나야 하는 직책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방문 하였을 대 그곳 농장을 보여 주며 사하라 사막은 비가와도 똑 같이 사막인데 이스라엘은 우로가 내리면 옥토로 변하는 젖과 꿒이 흐르는 땅으로 되는것을 설명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신다고 하셨을때 우리의 육안으로는 그것이 처음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런 연고로 우로를 내리시는 하나님을 항상 보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애굽 사람들은 나일강도 하나님이 주신것을 모르고 그 강이 일년에도 몇차례 범람하며 옥토를 몰고 오기에 그들은 하나님을 바라보기 보다는 그런 것을 더 믿기에 이스라엘 백성들과 사는 태도가 전혀 다릅니다.

아뭇튼 저는 주님의 증인이 되기에 제의 모든 것을 드리기로 나선 사람인데 하나님은 그런 특수한 곳에 저희 가족이 살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가 선교를 할수 있는 모든 여건을 마련하시기에 말레이시아에 미국은행이 30 년동안 지내온 가운데 가장 영업이 잘 되게 하여서 저는 오직 앞장서 계시는 주님만 바라보고 걸어가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영어로 거의 모든 사람에게 의사 소통이 되는 홍콩과는 달리 말레이시아에서는 그 나라 언어를 배우지 않으면 주님의 증인의 일을 전혀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그때는 선교를 시작한지 세월이 꽤 많이 가서 저의 나이는 48 세가 되었습니다. 그 나이에 새 언어를 배운다? 그것도 영어나 중국어 같이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쓸수 있는 언어도 아닌 말레이시아 언어를 배우는 것을 시작하는 것은 상당한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그 언어가 시장에서 물건 살 때 쓰는 언어 정도를 배우는 것이 아니고 제가 세운 목표는 성경공부를 인도할수 있는 수준이었기에 대단한 용기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필요했습니다.

처음에는 언어를 배우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는 생각에 말레이시아에서 첫 번째 시작한일이 학원에 다니고 가정교사 또한 따로 두고 저의 모든 시간을 언어를 배우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삼개월쯤 배웠을 때 저는 말레이시아 언어로 성경을 100 구절 정도 외웠습니다. 작문 연습을 같이 할때 성경공부 10 단계 교재를 한 단원씩 작문을 하면 가정교사가 그것을 보고 고쳐 주곤 하였습니다. 육개월이 지난 후에 3 단계 까지 번역중이고 아직 마치지 않은 교재를 동말레이시아에서 온 현지인 목사님께 보여주며 이런 교재로 그 교회에 청년들과 같이 성경공부를 제가 인도 할수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SIB 교회에 리차드 삼포로 목사님은 번역을 해 가고 있는 일부분만 보더니 교재가 너무 좋다고 성경공부 교재를 저가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며 한 구릅의 청년도 제게 맡겨 주셨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영어로 된 책은 조금 있는데 너무 비싸서 목사님들도 주석한세트를 소유하고 있는분이 쉽지 않은 형편이었습니다.

생각해 보거나 계획을 한 것이 아닌데 갑자기 저가 성경공부 교재를 만드는 일이 주어졌습니다. 그것도 저가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실력으로 말입니다. 저는 말레이시아 언어를 배워 가면서 그 교재를 만드는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 교재를 만드는 일을 하려면 저를 도와줄 특별한 조수가 필요했습니다. 문장 실력이 있으며 거의다가 무슬림 나라에서 크리스천으로 밤에 저희 집으로 오는 것이 아니고 낮에 와서 작업을 도와주는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그 나라의 국민성은 아주 게으르고 책임감이 없는것이 보통 더운 나라의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월요일 아침 출근하려면 저희 남편의 첫 번째 전화 받는것이 비서가 아프다 아니면 가족이 아프다던지 기사는 나무 밑에 가서 자고 있기 일수 인 나라입니다. 아침 7 시면 아주 이른 새벽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가운데서 저가 말레이시아에 있는 시간은 딱 삼년이기에 부지런하게 저와 같은 마음으로 작업을 하지 않으면 도저히 할 수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저가 못하는 일을 대신 하여 줄 하나님의 사람을 부쳐 주셨습니다. 주닌이라고 불리는 청년은 자신의 누나가 동말레이시아에 목사님이고 주닌은 그 나라에 그런 교재가 너무나 절실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는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를 나온것 같은 말레이시아에서 최고의 명문대를 나왔습니다. 그는 부지런하고 지혜가 넘치고 게다가 컴퓨터 작업까지 잘해서 저의 문장을 고쳐 줄뿐 아니라 책을 편집까지 하였으며 저가 새벽 3 시 까지 작업을 하며 동일하게 일을 하는 성실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주닌을 저가 만나기 얼마전 그는 꿈을 꾸었는데 “너는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이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는데 저의 제안을 듣고 기쁘게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주닌과 함께 처음 10 단계 성경공부 교재와 이어서 창세기와 출애굽기 이렇게 세권의 성경공부 교재를 3000 권을 인쇠하여 SIB 고회에 증정하였고 그 교회에서는 그 교재를 전국 교회 연합회의가 열릴때 팔아서 그 교회의 건축헌금으로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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