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의료를 담당하시는 의사선생님들은 8 년째 봉사하시는 분이 한분 그리고 7 년째 봉사하시는 분은 10 분이 되고 4 년 미만인 분이 다섯 분 정도 됩니다. 이분들은 매주 교대하여 외국인 진료를 해 주시기 때문에 예배를 마친 후 누구든지 무료로 진료와 약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치료가 충분하지 않고 병원에 입원과 수술이 필요한 외국인들은 병원으로 옮깁니다.
처음 하나님께서 이 귀한 분들을 선교회로 보내시는 일들은 참으로 경이로운 일중에 하나입니다. 이분들은 40 대에서 70대 까지 다양한 연령층이신데 모두 자원하는 마음으로 오셨기에 자신들의 돈으로 약을 사서 줍니다. 그중에 한 부부 의사선생님이 오신 이야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칠 년 전에 하루는 저는 미장원에서 머리를 자르고 이향숙권사님도 같이 미장원에서 나란히 머리를 했습니다. 보통 옆에 있눈 분들과 대화를 나누는 일이 없는데 머리를 자르는 동안 한 외국인이 그 시간에 전화를 했습니다. 외국인들과 한국말로 대화를 할때는 우리가 쓰는말보다 더 쉽게 말을 하니까 옆에서 듣던 권사님이 제 한국어가 이상하게 느끼셔서 미장원원장님한테 저가 외 그런 식으로 한국어를 사용하는지를 물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 외국인 머리를 자르러 오시기 때문에 상황을 잘 아는 분이라 저가 외국인 노동자들을 섬기는 일을 하면서 외국인들하고 대화를 하느라고 그렇게 한국어를 쉽게 말하는 것이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권사님은 장로님과 함께 부부가 의사와 간호사로써 일을 해 오시다가 60 대 부터는 오직 하나님 기뻐하는 일만 하기로 두 분이 작정을 하고 낙도 같은 곳에 가서 의료봉사를 하러 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하시는 분이었습니다. 권사님은 두 분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두 분이 우리 선교회에 오셔서 봉사해도 되느냐고 먼저 물으시는 것입니다. 봉사해도 되는 것이 아니고 저는 너무나 기쁘고 감사할 뿐이었지요. 장로님이 오시면서 바로 같이 출석하시는 교회에서 치과 의사 되시는 선생님 부부도 함께 동역을 시작하여 오늘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장로님은 저희 집 건너편에 사시면서 제가 계단 한 층을 굴러 다쳤을 때도 집으로까지 왕진을 오셔서 저를 치료 해 주셨습니다.
간밤에 자고 나니까 입이 한쪽으로 돌아간 분을 일주일에 시변씩 집으로 왕진 가서 침을 놔주시는 한방선생님, 한명이라도 더 다른 의사선생님들과 병원을 소개 시켜 주시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 이런 모든 분들은 오직 위로부터 보내신 분들이기에 주님의 성품을 새로 받아서 이웃 사랑에 앞장 서는 것입니다. 필요한 인력도 모든 것을 아시는 아버지께 말씀드리면 물질의 공급과 똑 같이 보내주십니다.
*사랑과 기쁨도 넘칩니다*
시편 23 편의 고백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라는 고백을 우리는 늘 하게 됩니다. 우리의 물질도 사람도 응답도 늘 넘치게 하시는 목자 되시는 주님이 계셔서 아무 부족함이 없기에 진심으로 우리는 기쁨이 넘칩니다. 또 주님위 사랑이 강권하시기에 사랑도 새 성품을 받은 우리에게 주십니다. 우리는 이 사랑으로 같은 하나님의 자여된 모두를 사랑할 수가 있습니다.
정말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언제나 목자 되시는 주님께서 마련하시기에 우리는 늘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에서 쉼을 가지며 기뻐합니다.
그런 기쁨이 넘치는 곳이기에 이곳에 오는 우울증을 앓던 모든 분들은 자동적으로 같이 기쁨이 넘치는 사람으로 바뀝니다. 몇 년 동안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자살을 생각했던 분들도, 수년 동안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대인 기피증과 무기력증으로 시달렸던 모든 주의 백성들이 회복되는 것을 우리는 바라보며 기뻐합니다. 길을 잃었기에 그들은 우울하였고 아팠고 마음이 상했고 몸도 상했다가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에서 물을 마시며 푸른 초장에서 뛰어노는 것을 보는 즐거움은 천국의 작은 마을인 소망구 행복동에서 보는 일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존귀한 자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그 상한 심령은 치유가 되었고 푸른 초장에서 실컷 먹었고 쉴만한 물가에서 생수를 마셨습니다.
우리는 병원에 수백 명을 입원 퇴원을 시키고 치료를 해 왔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고치지 못하는 많은 질병들이 그분의 손길을 통하여 치료가 되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가족끼리 미워하고 분열하는 이 지독한 병은 병원에서 전혀 손을 댈 수도 없는 병입니다. 이런 병이 한국내에서도 약 50%를 욱박하고 있는데 소망구 행복동에 오면 회보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가족은 서로 사랑하게 되고 용서하게 되며 하나가 됩니다.
상처를 주던 부모는 사랑하는 부모, 용기를 주고 격려하는 부모로 새롭게 변화되고 부모에게 불순종하던 자녀들은 순종하는 자녀로 바뀌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성령이 하시는 일입니다. 의욕상실증으로 모든 사람을 만나는 것을 꺼려하던 대인 기피증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심한 불면증으로 시달렸던 사람들은 단잠을 자게 되고 세상에 눈을 떠도 아무 소망이 없다고 생각해서 잠을 많이 자며 시간을 낭비했던 사람들은 부지런한 새 하나님의 자녀로 소망의 하루하루를 맞습니다.
타종교에 심취했던 사람들도 소망구 행복동에 오면 이 세계가 궁금해지고 이 사랑의 근원이 알고 싶어서 예수님이 왕이신 이곳으로 오게 됩니다. 그런 연고로 날마다 하나님의 나라는 땅이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