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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구 행복동의 뉴스

마마킴||조회 6,469

소망구 행복동의 뉴스

여호수아는 엄마가 공부를 가르쳐 줄 수 있지 않고 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공부를 못하고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한다는 것을 듣고는 방도향선생님이 여호수아를 품기로 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형아가 되는 준영이와 누나가 되는 은송이와 같이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며 저녁도 같이 먹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또한 방도향선생님이 초등학교에 가서 담임선생님도 만나보기로 하였습니다.

세상 적으로 보면 모든 나쁜 조건을 다 가지고 태어난 여호수아이지만 생긴 것은 아주 귀엽게 생겼습니다. 이제 여호수아도 집안에만 있지 않고 세상 밖으로 나와서 함께 어울리며 먹기도 하고 형과 누나가 생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졍영자집사님이 오늘 기도회에 와서 노랑머리들의 우리 방문후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습니다. 노랑머리를 이제 까만 머리로 돌아가서 학교로 다시 복학한 정훈이 이야기와 학교를 안가도 그냥 돌아다니지 않고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하고 일단은 진정이 조금씩 되어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우리는 집중적으로 정집사님과 그 가족과 노랑머리들을 위한 기도를 했습니다. 한 영혼을 위해서 깊이 기도하다보면 그 영혼의 모든 고통과 애환이 전해져서 언제나 펑펑 눈물이 쏟아집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깨닫게 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남을 쉽게 판단하지만 그 입장이 충분히 되어서 이해를 해 봐야 하는데 성령이 아니고는 그러한 심정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것을 감싸주고 믿어주고 참아 낼수가 있지만 인간의 사랑은 자기중심적 에서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집사님경우에도 처음 태어날때부터 엄마가 정신 지체이고 남편 없이 아이 다섯을 책임져야 하고 정신지체였던 여동생은 몸까지 장애를 입어 몇 년을 대소변을 작은 아파트에서 받어 내야 했으니 그 정신적인 고통을 우리가 어찌 다 이해할 수가 있겠습니까?

다만 우리가 조그만 사랑이라도 격려해 줄수 있다면 그분을 버텨 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몽골에서 온 어뜨마는 어제부터 서울 신대원에서 수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교수님들을 만나서 인사를 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였습니다. 모든 학생들의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지불하였고 어뜨마만 학교에서 오늘받기로 하여 오늘 지불을 했습니다. 새로 입학하면 비행기 값과 입학금이 들어서 다른 학생들보다 100 만원 정도가 더 듭니다. 열두명 학생들에게 지불한 장학금은 모두 약 3500 만원이 지불되었고 학비로 비축하였던 금액은 0 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음달이면 러시아에 교회를 지을 헌금도 모두 준비되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주님의 질문이 생각납니다.

눅22:35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

주님은 우리에게도 질문하십니다. “너희가 믿음으로 나의 일을 하려고 할때 부족한것이 있더냐?” 우리는 기쁘게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항상 우리 잔이 넘치나이다.”

제자들이 부족한 것이 없으면 우리도 부족한 것이 없는 것이 정상입니다. 항상 아버지 집에는 넉넉한 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권세를 누리는 것을 증명해 주어 우리는 행복합니다. 풍성하다는 의미는 쌓아 놓고 있다는 뜻이 아니고 늘 공급된다는 의미를 생각하게 됩니다. 언제든지 필요한 만큼 필요한 시기에 공급된다는 이 사실은 주님의 임재를 늘 경험하는 놀라운 특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