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믿음
월요 직장 예배에 박찬국 정은실집사님 내외분이 인도하는 찬양을 같이 부르면 우리는 천국의 기쁜 잔치에 기쁨이 넘칩니다. 거의 십년동인 이 부부를 보면서 언제나 감동을 받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현대에 보기 드문 서로를 아껴주고 높여 주는 이 부부의 아름다움이 예배 전체에 이미 흐르고 있는 것을 봅니다. 박집사님이 앞에서 찬양을 부를 때 마치 다윗왕이 고백하는 것을 듣는것 같습니다.
삼하6:21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그가 네 아버지와 그의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를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이미 찬송을 부를 때 우리의 마음문은 활짝 핀 꽃송이들같이 영혼이 살아나는 것을 봅니다. 저는 속으로 왜 이렇게 인복이 많아서 좋은 사람들 속에 살고 있을까 라고 감탄합니다. 윤권사님이 대표 기도를 했는데 그 기도 또한 너무나 우리 영혼에 빛을 비춰주는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립니다. 모처럼 개학하기 전에 우리 학생들이 부른 찬양 또한 심금을 울렸습니다.
한국어로 한번 영어로 한번.그리고 와기가 영어로 그곳에 있는 팔라판 형제자매들과 같이 무르자고 권했습니다. “내 이름 아시죠 내 생각도 아시죠 내가 부를때 응답하시며 내 눈물을 닦아 주시는 주님” 이런 가사는 또한 영혼을 깨워 줍니다.
저는 단순한 믿음이라는 주제로 다음 주까지 계속 말씀을 전할 예정입니다. 특별한 이야기도 아니고 책에서 배낀 이야기도 아니고 늘 우리의 삶속에 새록 새록 보고 놀라는 즐거운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어제 선교회 예배 시에 외국인들 전체 한분씩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식당에서 접는 의자를 9 개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은 그 의자가 많기 때문에 모두 의자에 앉아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그 의자에 앉는 분들이 넘치면 앉아서 식사하는 상을 펴서 합니다. 처음 저가 삼위교회 왔을 때는 60 년대 한국에서 볼수 있는 호마이까 상에서 모두 식사를 했습니다. 물론 그 식사가 어디에서 하는 것보다 맛은 최고입니다.
하루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우리 선교회에서 특별 연주를 하겠다는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그분들은 우리 교회에 접는 의자가 오십개는 있어야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시 삼위교회에는 그런 의저가 몇 개 없었습니다. 저가 전화를 사무실로 드렸더니 마침 담임목사님이 받으셨습니다. “목사님 우리 교회에 접는 의자가 몇 개 있나요?” “몇개 없는데” 라고 대답하고 계시는데 누가 사무실 문을 두드린다고 잠깐 전화를 들고 있으라고 했습니다. 바로 전주일에 등록한 교인이 등록하게 된 기념으로 교회에 선물을 가지고 왔는데 그 접는 의자를 오십개 정도 배달이 왔던 것입니다. 얼마나 재미있는지요.
저는 이런 일을 노상 보는 것이 단순한 믿음에서 옵니다. 단순한 믿음이란 우리 아버지가 어떤 아버지라는 것을 알고 그분이 말씀하신 성경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8 월 말일께가 되면 서울신학대학원에서는 한꺼번에 장학금으로 학비를 받고 다른 대학에 다니는 우리 학생들은 너도 나도 고지서를 제게 줍니다. 오늘 아직 고지서를 가지고 오지 않는 학생 한명을 빼고 모두 풍성하게 채우신다는 아버지의 약속대로 지불을 다 했습니다.
서울 신대 경리과 담당하시는 분은 학기말이 되면 제가 전화 올때가 되었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굴을 본적이 없지만 저가 전화 올때가 되었는데 라고 하면서 기다리게 된다는것입니다. 12 명의 학비를 모두 내고 조금 있으면 몽골에서 어뜨마가 올것입니다. 그러면 13 명의 학생이 동시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뜨마는 우리의 18 번째 학생이 되겠습니다. 아버지 것을 내 것으로 마음대로 쓰는 이 기쁨을 다른 분들도 아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믿고 구하면 무엇이든지 받는다고 하셨고 의심하는 사람은 무엇이든지 받지 못한다는 대조적인 말씀입니다.
마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약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약1: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믿고 다 받으시겠습니까? 의심하고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