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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이 이야기

마마킴||조회 7,137
혜인이는 제가 쓴  칼럼을 읽고 아빠가 파키스탄사람이고 엄마가 정신 장애를 가진 사이에서 태어나서 학교를 이제 다니기 시작한지 한 학기가 지나고 왕따를 다니는것을 마음아파하며 미국에서 선물과 편지를 보내어 여호수아를 격려했습니다.  그 마음이 너무 아름답고 기특했습니다.  그 혜인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주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안위하여 안전했던 이야기를 원미라 집사님이 보내왔습니다.
 

권사님. 늘 다른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시는 모습이 얼마나 좋은 본보기가 되시는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살기 바빠서, 늘 자신과 자신의 가족에게만 집중하여 일생을 사는


데  진실로 다른 사람이 주께 세움을 받는 것에 인생의 가치를 두고 사시는 모습이 참 좋아요.

저희도 이제는 우리에게 맡겨주신 시간, 재능, 모든 것을 내것으로


생각안하고 주님께 인도함을 받아 버리지 않는 시간으로 채우고 싶어서 기도합니다.


하루에 만나는 사람들도 그리고 만날 사람들도 나의 마음으로 정하지 않고 주님께 의뢰하


고 만나고 싶어요.


여호수아에게 보낸 선물이 굉장히 빨리 도착했네요.


이 동네는 시골이라 한번 선물을 보내면 10일이 걸리는데 약 5-6일밖에 소요가 안되었어요.


여호수아가 좋아했다는 소식, 해인이에게 전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다는 소식에

 

더 마음이 아프다고 하네요. 그리고 해인이가 보낸 편지를 여호수아가 읽을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저께는 해인이가 학교에서 큰 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이번 학기부터 고등학생이 된 해인이


가(이곳은 중학교가 2년제, 고등학교가 4년제여서 한국에서는 중 3이 될 해인이가 이곳에서는 고등학생이 되었어요)


점심시간에 친구랑 점심을 먹으려고 장소를 찾다가(여기 고등학교는 학교 뿐 아니라 주변에서 먹어도 되거든요)


소풍나온 것처럼 숲속에서 점심을 먹으려 했나봐요. 트레일이 있는 길가 에서 먹기 시작했는데

 

센 바람이 불어 친구 도시락이 바위밑으로 굴러 떨어져서 친구가 그것을 잡으려고 가는 것을 보고

 

해인이도 돕겠다고 했다가 바위밑 낭떠러지로 떨어진 거예요.

 

떨어지면서 죽는다는 생각이 들어 " 하나님, 살려 주세요" 하고 기도했다는데 정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바로 떨어지지 않고 온몸이 바위에 미끄러지면서 떨어져서 손에 살점이 떨어져나간 것 외에는 큰 부상이 없었어요.

 

바위위에서 친구가 학교에 연락을 해서 소방대원들이 오기까지 1시간을 아슬아슬하게 바위틈에 있으면서

 

가끔 나타난다는 마운틴 라이온이라는 동물이 나타날까 두렵고 그 위험한 곳에서 힘든 시간을 가졌어요.

 

소방대원들 10명과 119구급대가 와서 도저히 해인이를 끌어올릴 수 없는 위치에 있으니 소방대원이

 

바로 옆까지 내려와 벨트를 주고 그것에 의지해서 올라갔나보더라구요.

 

어제따라 반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고 나가려다가 두터운 청바지와 운동화를 신고 나갔었는데

 

만일 원래 계획대로 입고 나갔다면 온 몸이 다 부상을 입을 뻔했어요. 혹은 잘못 떨어져서 뼈를 다치거나 머리를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정말 하나님이 붙드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권사님. 매일 마마킴 칼럼을 통해서 큰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읽기와 기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홀리네이션스선교회를 통해 많은 자들이 구원에 이르고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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