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몽골여행
다음 주 월요일에 몽골에 갔다가 토요일에 돌아옵니다. 예수가 누구인지도 모르던 한 부부가 주의 종의 길로 들어서서 공부를 마치고 금년일월부터 집안에서 예배를 시작하여 이제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우리 일행은 그곳으로 갑니다.
더 설레 이는 것은 이곳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쉼터에서도 묵던 몽골 형제자매들이 모두 모인다는 것입니다. 무려 30 명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와우! 어떻게 그럴수가.....
그중에 가장 놀라운 것은 깜숙형제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열흘정도 한국에 사업차 여행을 왔다가 길에서 쓰려졌습니다. 뇌출혈이었는지 하도 많은 환자들이 오고 갔기에 정확하게 병명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동대문인가 길거리에서 쓰려졌는데 몽골사람들을 통하여 나라에게 연락이 와서 우리는 깜숙형제를 이대동대문병원에 입원을 시켰습니다. 그의 병원비는 550 만원이 나왔고 그 병원비를 지출 하는 날은 우리 학생들 생활비를 주는 날이었습니다. 지금도 21 일에는 1300 만원 정도 지출이 하루에 나갑니다.
바로 그런 날 학생들을 주기위해 준비한 돈 중에서 그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먼저 했고 물론 하나님께서는 우리 학생들도 제 날자에 줄수 있도록 인도했습니다.
그를 병원에서 만나서 나라가 통역을 하면서 몽골에 가서도 예수님을 잘 믿으라고 복음을 전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깜숙씨가 몇 년 전에 그렇게 헤어졌는데 우리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봉고차로 우리를 태워 준다고 나라 집으로 왔다는 것입니다. 어떯게 그럴 수가 있는지 그저 감동스러울 뿐입니다. 다시 얼굴을 볼 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어느 날 천국에 가면 우리가 전도한 사람들을 만나는 기쁨에 축제가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하니 흥분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살전2:19]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우리 일행이 여덟명인데 봉고차로 운행을 해 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리 선교회에서 파송한 고석만선교사님은 영국에서 조선족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물가도 비싸고 입양한 막내딸까지 아이가 세 명인데 우리 선교회 가족은 다른 사람들과 너무나 다릅니다. 단 한번도 돈에 관한 기도제목을 올린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홍성사에게 “터널 끝에 빛이 있다”라는 책을 번역하고 그 번역료 전액을 우리에게 모두 헌금을 보내왔습니다.
미국에 계시는 정집사닙가족들도 조지뮬러가 하루 하루 사는 기분을 아시겠다면서도 헌금을 보내왔습니다. 우리 선교회에는 그러한 헌금들이 들어오고 나갈 때 마다 감동을 줍니다.
몽골에 세워질 교회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널리 퍼지기를 기도하며 하나님이 기뻐하며 계속 쓰시는 사역자들이 될것을 믿고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