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자들과 함께
오늘도 애기 지우를 위해 강남성모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애기들만 있는 중환자실은 더 안타까운 마음을 줍니다. 아픈 애기도 애기지만 애기 때문에 마음이 더 아픈 엄마 아빠가 보기 애처롭기에 이분들에게 저는 믿음을 돕기 위해 갑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주님에 초점을 맞추는 믿음의 눈을 보는 것을 제가 도와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 져서 지하철을 타고 오가면서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해 보았습니다. 제 인생에 처음 병원을 방문하기 시작한 때가 언제인가 문득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저가 처음 병원을 드나들며 아픈 사람들을 위로하기 시작한 것은 88 년도에 대학부를 맡으면서 대학생들과 함께 결행병원을 방문하기 시작한때가 시작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시 학생들에게 입으로만 가르치는 성경공부가 아니고 현장에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곳에 행동하는 믿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가기 시작한 곳이 서대문 시립 병원이었습니다. 지금도 한국에는 결핵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곳에서도 결핵으로 죽어가는 수 많은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홍콩에서는 94 년도에 병원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2000 년도부터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병을 치료해 주기 시작하여 수백 명이 치료를 받았고 위경에서 건지는 일들을 지금까지 해 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돈을 들여서 그들을 치료하는 차원에 풀러스 하나님의 치유를 아픈 모든 분들과 같이 하나님께 구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 병든 자들과 함께 이십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의 시간 중에 많은 병든 자를 고치시고 새 생명을 주신 것과 같은 일을 시키시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돈을 주고 병을 치료해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치료하신 것입니다. 그 영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주시고 돈을 마련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픈 사람들이 있는 곳에 우리의 발걸음을 옮겨 놓게 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을 치료해야 한다는 마음을 부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문제는 병원에서 고치지 못하는 많은 병들이 있기 때문에 바로 명의사이신 하나님께 직접 말씀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애기 지우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원인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많은 환자의 경우 위사가 모르는 경우를 참으로 많이 목격합니다. 예수님은 병자들을 보실 때 “불쌍히 보시고” “긍휼히 보시고” 라는 기록이 있는 것을 봅니다. 또한 그들을 치료하실 때 그들의 영혼까지 치료하여 주셔서 전인 치료를 해 주시는 것을 봅니다.
반면 의사들은 안 그러는 분들도 있지만 그들은 대부분의 보호자나 환자들이 그들의 말 한마디에 병이 호전되기도 하고 죽고 사는 것을 생각하며 배려하면서 말을 하는 의사는 참 적습니다. 편두선 으로 병원에 입원한 남편을 보호자로 있는 아내에게 곧 회복될 수 있던 상황에서 “상태가 위급하니 장례 준비를 하라”고 해서 아내가 기절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의사의 말을 믿지 말라고 저가 옆에서 아내를 일으켜 주었습니다. 같이 기도했고 얼마 후에 멀쩡하게 나아서 퇴원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믿음을 세워 주는 일을 위해 부름을 받은 것을 확신합니다. 특별한 사람이 은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믿는 모든 사람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믿는애로 된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단순한 믿음으로 수 많은 아픈 사람과 가족의 손을 잡아주는 일을 합시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자를 일으킨다는 말씀을 가감하지 그대로 믿고 말입니다.
이것을 통하여 또 수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할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되는것을 봅니다. 수 많은 모슬림 힌두교 타종교인들인 외국인들이 교회 문을 두드린 이유가 바로 병이 걸렸기 때문이었습니다. 한국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아플때 가장 주님을 찾게 되기가 쉬운 것을 봅니다. 우리는 정성을 다하여 그들의 손을 잡아주고 주님께 믿음을 갖게 하는 일을 통하여 살아께신 주님을 보여 줄수가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