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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사와 일반의사

마마킴||조회 6,100

*명의사와 일반의사*

소망구 행복동에 위치 하고 있는 홀리네이션스 선교회에서는 의사와 병원 근무자를 제외하고는 일반인으로써 아픈 사람을 가장 많이 볼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고 그들을 병원으로 가장 많이 데리고 간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래서 옆에서 지켜보면 노련한 의사와 신참의 구별이 갑니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노련한 의사라고 할지라도 사람들이 할수 있는 치료는 한계가 있는 것을 봅니다.

전주 여행을 갔던 날이었습니다. 우리는 그곳 전주 바울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다음날은 깡통교회라고 불리우는 전주 안디옥 교회와 금산 r 자 교회를 방문하기 위하여 대형버스를 타고 40 명정도가 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영진이도 엄집사님이 데리고 와서 에디는 오랜만에 엄집사님을 보고 영진이가 잘 걷지 못한다고 계속 버스에 올려주고 내려주고 하면서 아주 기쁜 마음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휴게소에서 우리 전원에게 음료수를 사서 서비스를 하는 둥 에디는 그때 많이 기뻐하며 여행을 했습니다.

툐요일 아침 모두 아침 식사를 하고 다시 숙소로 와서 짐을 챙기고 떠나려고 할때 에디는 그만 목욕탕에 미끄러지면서 세면대 앞으로 입술을 부딪치며 앞니가 부러졌습니다. 앞니의 반이 부러지면서 아랫입술에 부러진 이가 깊숙이 박했습니다. 얼마나 깊숙이 박혔는지 손으로 뽑핼 정도가 아닌 아주 단단히 깊게 박혔고 피는 줄줄 나왔습니다.

저와 바울교회 이준영목사님과 에디는 급히 전주 예수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박혀진 이는 뽑아 주었는데 그 병원에 성형외과 의사가 없어서 입술을 꿰매지 못한다고 대학병원으로 빨리 가라고 하였습니다. 빨리 꽤매지 않으면 입술은 점점 더 벌어질것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침 전주 안디옥교회 바로 옆에 대학병원이 있어서 우리 일행은 그곳까지 가서 버스를 세워 놓고 저와 에디는 응급실에서 성형외과 의사가 빨리 와서 꿰매주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세 시간이 지나도 성형외과 의사는 나타나지를 않았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가 에디에게 말했습니다.

“에디, 우리 예수님이 에디의 입술을 정상으로 붙게 할것을 믿고 가야 되겠어. 더 이상 성형외과 의사를 기다리다가는 우리 일행이 종일 이곳에 있어야 되니까 이제 떠나자구.”

에디는 아프지만 단순하게 제 말을 믿고 따라 나왔습니다. 그날 아프면서도 전주 안디옥 깡통교회앞에서 사진도 찍는 여유를 보여 주었습니다.

버스가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그날은 다른 날보다 에디가 명랑하고 밝게 앞에 나와서 찬양도 잘하고 다시 기쁜 마음을 회복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너무나 놀랜 날이었기 때문에 더 기억이 뚜렷한가. 봅니다.

그렇게 오는 동안 일반의사가 빨리 와서 입술을 꽤매었으면 그 흉터가 영원히 남아 있을 터인데 명의사인 우리 아버지가 저절로 붙게 하니 그 입술이 멀쩡하게 붙었습니다. 그리고 부러진 이는 이민희 선생님이 아주 감쪽같이 원래 이보다 더 멋있게 붙혀 주었습니다.

가끔 그날을 기억하면 에디에게 핸섬한 얼굴의 입술에 흉터가 남아서 늘 보기 싫었을 터인데 하나님이 붙게 하니 핸썸한 얼굴을 그대로 보존하지 않느냐고 하면서 그날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웃었습니다.

단순한 믿음은 믿은대로 되어지는것을 늘 볼수가 있습니다. 기억을 해 보니 주님의 치유가 많이 넘치기에 그때를 회상하며 다시 한 번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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