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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마마킴||조회 6,142

주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오늘부터 삼일동안 여름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기도할 때 늘 입을 다물고 있던 메뉴카도 방언을 하기 시작하더니 주일 예배드릴 때 헌금 대표 기도하는데 기도의 깊이가 달라져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날마다 우리의 상식을 초월하게 만듭니다. 지난 토요일 새벽에는 다섯 시 반에 이걸이가 기침을 콜록거리며 감기가 걸려서 하루 쉬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택시를 타고 여섯시까지 도착하자 처음에는 마스크를 쓰고 왔는데 방에 들어오자 마자 콜록거리던 것이 딱 멈추고 즉시 감시가 나셨습니다. 이미 와 있던 윤권사님은 저가 들어서자 마자 “내가 무엇을 보여 줄게 있어요.” 라고 말하면서 안경 없이 성경을 줄졸 읽는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시력이 좋아진 것입니다.

우리 성경 공부하는 방은 삼십명이 넘게 모여서 앉으니 이제는 원을 그리며 앉는 사람들 앞에 중앙으로 두줄을 그리고 앉게 되었습니다. 가장 재미있는 소망구 행복동에만 있는 일은 치과 선생님은 간호사 두분과 집안일을 도와 주시는 분과 함께 치과 진료를 하지 않고 문을 닫고 와서 같이 수련회를 했습니다. 돈을 버는 일보다 같이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자 하는 그 중심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마음껏 마셔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틀 더 집중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바다로 들어갈것을 믿습니다.

어제 한 돐이 안된 애기가 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저가 잘 아는 집사님이 전화를 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한가지 아는 것은 저가 믿는 하나님은 기쁘게 치료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픈 분들에게 믿음을 지원하는 일을 하는 것뿐입니다.

저희 딸이 홍콩에서 여덟시쯤 도착하여 온다고 했는데 저가 수련회를 마치고 강남병원가지 갔다가 딸이 도착하기 전에 와서 저녁을 지어놓고 반갑게 웃는 얼굴로 맞어 주어야 하는데 라는 시간적인 배열이 문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도 아시고 순적하게 교통이 막히지 않아 집에 들어와서 옷을 갈아 입고 저녁 준비를 하려는데 딸이 공항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했습니다. 당연히 엄마가 집에서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집으로 전화를 헌것입니다.

“엄마가 맛있게 저녁 해 놓을게 어서 오렴.” 저는 이렇게 딸과 대화를 나누면서 혼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감사했습니다.

[빌4: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기도로 병마와 싸우는 몇 분들을 체크하는 일도 저의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대로 배변을 잘 하고 하루를 보냈는지 지치지나 않았는지 등등입니다. 감사하게도 우리가 같이 중보하는 분들이 오늘 잘 승리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연약한 모든 분들을 손잡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