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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에 걸친 사연들

마마킴||조회 5,382

삼대에 걸친 사연들

우리 아파트에는 17 개 동이 있어서 경비 아저씨들이 전에는 많이 계셨습니다. 얼마 전부터 무인 보안 시스템으로 바뀌어서 경비 아저씨들이 다 나갔습니다. 이 아저씨들과 아주 친밀한 친구같이 지냈습니다. 늘 복음을 전해야 하는 대상자들이기에 다른 주민들보다 가깝게 대화를 나누며 같이 음식도 나누며 지내기에 이 아저씨들은 모두 제게 재활용에서 나오는 좋은 옷과 물건들은 모아서 저를 주었습니다. 특히 겨울잠바나 옷은 외국인들을 주라고 잘 보관하였다가 주곤 하였습니다.

그분들 중에서 경비반장을 지낸 아저씨가 가장 많이 앞장 서서 이불도 나오면 저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분이 중풍으로 쓰러지셨습니다. 한동안 나오지를 못해서 그분을 찾아가서 그때부터 이분의 부인과도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중풍이 걸렸었는데도 하나님께서 치유하여 주셔서 정상으로 돌아와서 한동안 우리 아파트에서 다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절친한 사이가 되었고 부인과도 자주 만나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분들 사시는 댁이 바로 식사동 우리 교회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 만나기가 쉬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친한데도 교회는 절대 나오지 않았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어서 그런지 만약에 교회를 부인이 몰래 나가면 이혼을 하겠다고 남편이 으름장을 놓았고 실지로 그렇게 행동을 할 분이라는 것입니다. 항상 저를 보면 웃고 친하지만 예수님 이야기는 귀를 막고 듣지 않았습니다. 몇 년 그렇게 하다가 저가 다른 분들을 전도하느라 이분들을 잊어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분들을 사랑하셔서 얼마 전에 제 앞에 다시 이분들을 만나도록 하셨습니다. 아저씨는 늘 보던 얼굴이라 기억을 하는데 이 부인은 제가 그 모습을 잊어버렸습니다. 본인이 먼저 제게 자신을 잊어버렸느냐고 하면서 반가이 인사를 하는것입니다.

이분들을 보는 순간 귀한 잃어버린 영혼을 다시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다시 재 전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어제 부인이 남편이 없는 동안 왜 그렇게 교회에 반감을 갖게 되었는디 그 사연을 울면서 들려 주었습니다. 시어머니는 교회에 권사라는 직책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욕지거리를 잘하며 며느리에게도 구박하였습니다. 그 집안에는 두 딸과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이 있었는데 아들은 아주 영특하고 어릴 때도 신앙이 좋았습니다. 하루는 목사님께서 에배 도중에 가장 불쌍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데 장로님도 대답을 못하고 있을때 이 아들이 벌떡 일어서더니 “예수님이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못박히고 피흘리시니 가장 불쌍하시다” 라고 하여 목사님의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느 주일날 아침 아들과 동생은 “마징거 제트”라는 만화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빨리 교회에 가자고 하니 곧 끝나니까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새끼” 하면서 욕을 하며 TV 를 끄고 두 아이를 데리고 교회에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건널목을 건너는데 할머니와 고모는 빨간 불인데 먼저 건너갔습니다. 동생 손을 붙잡고 가던 이 영리한 아들은 빨간 불인데 가면 안된다고 기다리는데 할머니가 저쪽에서 빨리 오라고 불러서 동생 손을 붙잡고 신호를 무시하고 할머니의 명령을 따라 건너갔습니다.

생선을 잔뜩 실은 큰 트럭이 달려오다가 이 두 아이를 치었는데 오빠는 동생을 떠나 밀어서 동생은 건너갔고 아들은 몸이 붕 뜨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은 칠개월을 병원에 있다가 세상을 떠났는데 그때도 그 할머니가 좋은 병원에 가자고 하니 죽을놈이 병원을 옮긴다고 사느냐고 하며 고집을 부려 그 어린 생명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이 부부는 지엄한 어머니를 모시고 교회를 그냥 다녔는데 다시 사건이 생겼습니다. 딸을 결혼 시키는데 원래 믿는 사람들은 주일날 결혼식을 안하는 것은 당연한데 신랑측에서 믿지 않아서 주일날 결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교인들 절대 예배 빠지고 결혼식 가지 말라고 광고를 하시며 주일날 결혼 하는 그 가정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하여 영영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 사연을 다 듣고 너무나 슬펐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는데 그 하나님을 우리가 잘 전하지 못하므로 귀한 영혼들이 실족하게 되는 것을 보는 것이 가슴 아팠습니다.

롬2:24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이 가정이 하나님앞에 다시 진정한 구원을 얻을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어제 조집사님은 건강한 모습을 되찾고 밝고 빝난 얼굴을 하면서 제게 이런 고백을 하셨습니다. 전에 딱 한번 성경 전체를 통독하였는데 요즈음 다시 한시간씩 읽으니 성경이 그렇게 새로울 수가 없고 하나님 말씀이 이런 좋은 말씀들이 있는데 듣지 못하고 보지 못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구절을 제게 줄줄 암송해 들려주면서 호수 공원에 가서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며 절로 감사가 터져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사님의 두는은 생기 있는 반짝거림을 보여 주었습니다. 조집사님이 그렇게 살아나시니까 지난주에 성환이는 요즈음은 모든 일에 자신감이 넘친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한 가정을 전인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우리의 중보기도는 하나님께서 안들으시는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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