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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신 치료자 하나님(6)

마마킴||조회 5,701

유일한 치유자 하나님(6)

또 한번 심각하게 제가 다친 것은 토요일 새벽 성경공부를 인도하러 갔 날입니다. 토요일 새벽 6 시에는 언제나 신학생들과 그 외에 동역자 몇몇 분들과 같이 성경공부를 합니다. 지금의 삼위교회가 아니고 처음 교회가 있던 곳은 본당 문을 열고 계단 한층을 내려가면 지하 식당이 있고 우리는 늘 그곳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본당 문을 컴컴한 새벽에 열고는 전등불을 켜지 않고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그 지하계단은 상당해 가파는 계단이었는데 그만 발을 헛디뎌서 위에서 밑으로 굴러 내려가면서 충격과 함께 밑에 콘크리트 바닥에 앞이마를 박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 눈앞에 별이 반짝 거리던 기억이 있습니다. 잠시 후 우리 신학생들과 선교회 가족들이 와서 제가 다친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런데 그냥 보통대로 성경공부를 정상적으로 인도했습니다.

제 얼굴은 피멍이 흘러 내려서 한달 정도 보는 사람마다 교통사고 났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영만 장로님은 다음날 교회에 오셔서 이렇게 이마를 다치면 병원으로 가서 중환자실로 실려가고 당장 MRI 찍고 뇌가 정상인가부터 검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후에 우리 어머니가 뇌에 이상이 생겼을 때 모습을 보면서 저가 멀쩡하게 지금 있는것이 참 기적이구나 생각되며 감사할뿐입니다.

노련한 명의사 되는 이영만 장로님은 저를 진칠해 보더니 뇌에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래도 무서워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지만 저는 제가 안전하다는 것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단지 장로님이 피멍을 째서 압박붕대로 감아 주 는 것만 치료 받았습니다. 그후 저희 집으로 세 번 정도 왕진 오셔서 살펴보시고 괜찮다고 해서 저는 믿었고 정말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그것보다 사람들의 질문을 대답하는 것이 제게는 더 일이었습니다. 제가 자궁암 수술을 할 때도 사람들은 저를 찾아와서 왜 그렇게 열심히 예수를 믿는데 그런 병이 걸렸냐고 물었습니다. 저가 계단에서 다칠 때도 왜 성경공부 인도하러 갔는데 다쳤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저는 얼마 전까지 그렇게 물으면 하나님이 교훈이 있다는 것으로 배웠고 머리에 입력이 되어 있어서 그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이 그런 병을 주시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나서부터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신앙이 겉으로 보기에 좋아 보인 분들도 한결같이 그런 말을 쉽게 내 뱉는 것을 봅니다. 경제적으로 궁핍하면 하나님이 다 거두어 가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우리를 얽어 매는 모든 것, 질병 가난, 관계가 깨어지는 것등 모두 하나님이 그러셨다고 노골적으로 원망하는 사람들도 보았고 말을 뱉지 않지만 그렇게 표현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마귀가 주는 이 모든 것을 속이는 방법으로 우리에게 침투되어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입니다.저는 그런 위험한 상황에서 제 뇌를 지켜 주신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뇌를 다쳐서 신체 장애를 일으키고 대소변을 못가리고 그런 여러 가지 경우를 보았기에 그런 상황에서도 제가 여전히 여러 가지 일을 할수 있도록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렇게 좋은 의사선생님들이 우리 션교회에 계시므로 병원비를 쓰지 않고도 저가 안전하다는것을 가르쳐 주셨고 또 치유를 받게 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고 우리가 소유하기를 원하십니다.

[약1:17]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저는 함부로 하나남을 원망하고 불평하는 언어를 아주 싫어합니다.

[시103:2]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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