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이션스
칼럼 목록

불신앙을 제거하려면 (2)

마마킴||조회 5,706

불신을 제거하려면(2)

시119:130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말씀을 그치지 않고 늘 계속해서 읽고 뿌리가 박히기 시작하고 터가 굳어지면 불신은 없어집니다. 저가 주위에서 보는 많은 분들이 처음에는 성경을 그냥 읽다가 어느 날인가 부터는 성경 그 말씀보다는 성경에 관한 책을 가지고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평신도이던 중진이던 대부분이 그렇게 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성경을 읽었을 때는 순수하고 겸손하던 분들이 그 연구(?) 라는 분야로 들어가면서부터 “하나님 말씀하옵소서, 제가 듣겠나이다.” 라는 태도가 자기도 모르게 사라지고 그러한 분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말씀을 겸손한 마음으로 읽으면 끊임없이 아버지께서는 가르쳐 주시고 그분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십니다. 가장 인상깊게 모범을 보여준 분이 조지뮬러 였습니다. 그분은 성경을 200 독을 하였고 세상을 떠나기 전날까지 30 장 이상을 읽었으며 노년에는 무릎을 꿇고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태도로 읽었다고 합니다. 신학을 공부했을 때도 조지뮬러는 전혀 거듭난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고 오히려 세상 적으로 문제가 많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조지뮬러는 자신이 “성경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지 성경 하나님 말씀 그 자체를 읽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때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하였고 그의 유명한 오만번의 기도응답의 비결이 되었던 것입니다.

재미있는 글을 읽었던 내용이 생각납니다. “어느 신학생의 여름방학”이라는 내용인데 시골에서 순진한 학생의 친구들이 교회에 같이 모여서 하나님 말씀을 읽고 자신이 느낀 것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일 학기를 마치고 방학을 이용하여 교향에 내려온 이 학생은 자신이 배운 것을 자랑하기 위해 “너가 말하는 것은 무슨 주의에 속하고, 다른 친구는 또 다른 무슨 주의에 속한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의 이런 놀라운 지적(?) 인 개입으로 조용히 은혜롭던 분위기는 갑자기 이상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수 많은 설교자들은 하나님 말씀에 가감하지 않는 말씀을 전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지만 대부분은 자신들의 의건 (정확하게 말하면 자신이 속해 있는 교단의 선배나 교수님이 배운 그 위에 교수의 의견이) 가감되어 있습니다.

현대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성경의 모든 기적을 부인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두가지로 해석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인것이 아니고 어린 소년이 먼저 내어 놓으니까 너도 나도 내 놓아서 그렇게 많이 남었다 라고 하는 해석과 어떤 의견은 당시에 빵이 그렇게 큰 사이즈라고 하는 해석도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보수주의라고 하면서 믿는다고 하지만 사실은 마음에는 불신합니다. 보수주의 목사님이 한번은 설교를 하시면서 떡을 하나씩 나누면 볼록 볼록 튀어 나왔을까 어떤 모양일까 라고 하면서 아주 우서운 농담을 하듯이 하는 설교도 들어보았습니다.

우리는 단순하게 믿으니까 그런 해석 저런 해석이 그렇게 흥미가 없습니다. 이곳에서는 늘 연속적으로 오병이어가 일어나고 있는 장소이니까 어떤 주의가 옳으냐 는 별로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경말씀은 진실하고 언제나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김치, 사골, 담요는 물건이 필요할 때 즉시 필요한 시간에 주님이 날러다 주신 물건입니다. 한국분을 방을 준비하고 그분이 이사 들어오는 날 우리 집에서 더 이상 퍼올 김치가 없었습니다. 김치를 어디서 구하나? 생각했을 때 서울신대 학생들이 전주에 자신들의 교회에서 바자회를 했는데 집사님들이 박스에 담아주면서 우리를 갖다 주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 만나는 학생들이었습니다. 그 전주에 서울신대에서 특강을 했고 학부 학생들 중에 우리 교회를 방문하고 싶다고 왔던 것인데 그들의 손에 필요한 김치를 넘치게 주님이 보내주신 것 입니다.

저가 일주일에 한 번씩 음식을 꼭 나누어 드리는 한국분 가정에 다음 주에는 사골을 사서 갔다 드려야 겠다고 윤권사님께 말을 했습니다. 그 주일날 우리 예배를 처음 오신 어느 교회 목사님이 청년들하고 오셨는데 바구니에 포장을 한것을 교회 문을 들어오면서 제게 내밀었습니다. “아침에 우리 교회 정육점하시는 집사님이 필요한곳에 전해 주세요.”라고 하면서 주셨다는 것입니다. 저와 윤권사님은 서로 쳐다보며 활짝 웃었습니다.

또 다른 날은 윤권사님하고 동대문 시장에 외국인들이 쉼터에 많이 몰려와서 요와 덮을 것을 사러 가려던 참이었습니다. 차가 출발하기 전에 영동세브란스 병원 원목인 목사님이 전화를 했습니다. 안부치 전화를 했다고 하시며 혹시 우리가 담요가 필요하느냐는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날 당장 13 개의 담요을 실어오셨습니다.

이것은 그냥 몇가지 예 일뿐입니다. 저는 주님의 말씀을 늘 들으며 걸어가는 이 길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말씀은 겸손히 듣고 순종하는 것이지 어떤 인간의 견해가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그 말씀은 우리의 몸에 양약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 양약이 우리를 바로 독수리 처럼 날게 합니다.

사55: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