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이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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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전도사님의 소식입니다

마마킴||조회 7,156
사랑하는 권사님께: 

안녕하세요 권사님

한국을 떠난지 어제 같은데 어느덧 한달 훨씬 지났군요

그 동안 권사님과 그리고 모든 홀리네이션스 식구들 너무나 보고 싶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고향을 떠난 기분입니다.

그 동안 권사님께 메일도 드리고 싶었고 전화도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몸도 여러 가지 이상한 증상들이 나타나고 집에 여러 가지 생각지 않던 일들로 인해 마음이 분주해서, 그리고 더 좋은 소식을 드리고 싶어서 하루하루 미루다가 오늘까지 연락을 드리지 못해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권사님께서 저를 몹시 나무랄꺼라고 생각합니다. 

돌아와서 고향에 있는 부모님도 보러갔다 왔고 지금까지 일요일 외에 거의 두문불출하고 집에서 성경을 읽고 책도 보고 기도도 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은 여러 교회를 다니면서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부활절 전부터 매주 목요일은 저도 금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행복동에는 거의 매일 들어가서 권사님이 쓰신 칼럼들을 읽고 있습니다. 권사님의 말씀과 새벽성경 공부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여기는 혼자 기도할 공간이 없어서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큰 소리로 찬양도 부르고 싶고 기도도 하고 싶은데 그럴 여건이 안되네요. 

지금은 조용기 목사님의 [4차원의 영성]과 조지물러의 [응답받는 기도]라는 책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가지고 있던 책들을 한권도 남김없이 다 가져올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읽지 않는 책들이 많은데 앞으로 천천히 읽으려고 합니다. 

권사님 감사합니다. 한국에서의 전후의 8년동안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 행복을 영원히 간직할 것입니다. 

저와 금숙이와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서 다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