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시오며
엡3: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난소암 말기를 앓고 있는 김효정집사님은 어제 본 상태는 황달이 얼굴 전체를 뒤덮고 있었습니다. 육체는 아주 고통스러운 상태인데 그의 속사람은 여전히 강건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항암치료를 이제는 더 이상 하지 않고 이번 주 내로 퇴원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미소를 지을 수가 있으며 아멘을 할 수 있는 속사람의 강건함을 가진 사람은 정말 적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좋을때는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고 안될때는 하나님을 원망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 일찍 강남에 입원한 환자에게 속사람이 연약해 질때로 연약하여 강건해야만 그 병이 나을 수 있는 상황이라 찾아갔습니다. 이분은 육체는 멀쩡하며 세상에서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는데도 스스로 절망하고 아무 낙이 없다고 하며 교회를 다니면서도 “내 마음에 하나님조차 없다. 나는 죽고 싶을 뿐이다.” 라는 것입니다. 한 시간 동안 같이 이분하고 대화를 나누고 같이 기도하면서 옆에 있는 모든 사람도 더불어 깊은 나락 속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한 사람이 그렇게 속사람이 연약해 지므로 온 가족이 힘들게 된다는 생각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여러 가지 검사를 하며 환자를 붙들고 있지만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는 처방이나 약은 줄 수가 없다는 것을 사람들은 잘 알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속사람이 아주 연약한 사람의 이야기를 오후에 들어 주었습니다. 한 사람을 이해하려면 현 상태만 봐가지고는 진단을 내리기가 힘들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배운 실전 교육입니다. 최소한 삼대에 걸친 그 집의 내력과 성장과정을 통하여 살아온 이야기들을 통하여 그 한 영혼을 이해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린 시절 그는 아주 영리하고 성격도 활발한 어린아이였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당시 최고의 학부를 자랑하는 교육을 받은 사람인데 길에서 여러 친구들과 같이 장난을 치면서 오다가 아들과 아버지는 길에서 마주쳤습니다. 이 아버지는 대수럽지도 않은 일로 그 많은 친구들 앞에서 따귀를 마구 때렸습니다. 그것도 길거리에서 말입니다. 그런 일은 수시로 있어서 이 귀한 영혼의 자아는 망가질 대로 망가졌습니다.
동생과 같이 연령이 비슷하게 자라났는데 둘이 놀다가 아이들이 싸울 수도 있는데 동생은 때리지 않고 형만 가죽혁대로 때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도 동생의 편애가 심해서 입으로 말로 온갖 저주를 큰아들에게는 퍼부었습니다.
그렇게 성장하여 이아들은 심한 무기력증과 속사람이 연약해 질 때로 연약해 져서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는 상태로 살았습니다. 심한 알콜중독자가 되어 자신이 얻어맞은 것처럼 부인에게도 술이 취하면 칼을 휘두르고 폭력을 가했습니다. 이제는 인생의 황혼길에 접어들면서 인생의 슬픈 기억들을 버리고 싶을 뿐이라고 하며 치유를 받고 싶어 했습니다. 이 치유가 되지 않을때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늘 방속에 쓰레기 치우지 않는것 같은 냄새가 풍기는것을 봅니다. 주님 십자가 앞에 그런 모든 쓴뿌리를 내려놓고 무기력해 지는 사람들은 왜 살아야 하는 목적있는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마음의 눈이 밝아져야 볼수가 있을것입니다.
속사람이 강건해 지려면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강건해 지는데 성령이 저자이신 하나님말씀을 날마다 먹고 그 성령의 능력 안에서 살기 위해 늘 기도하며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가 되지 않으면 우리의 육신도 같이 병들어서 살아 있으나 죽은 자와 방불한 삶을 사는것을 봅니다.
겉사람 육체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운동도 하고 여러 가지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 것 보다 우선 되어야 할것은 속사람의 강건함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