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이션스
칼럼 목록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마마킴||조회 5,792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신 8:11-18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 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어제 쉼터에서 아직 의료서비스가 끝나지 않은 시간에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곳은 모 회사의 직원예배에 와서 말씀을 간증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저는 이 회사에 전에 여러 번 가서 예배 시에 말씀을 증거 한 적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예배에 초청하는 경우 보통 최소한 몇 주 전에는 연락을 주는데 어제는 갑자기 하루 전날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의 회장님과는 하나님이 소개 해 주셔서 만나게 된 만남이었습니다. 소누는 대학원을 다니다가 동생이 사업을 한다고 빚을 져서 갑자기 노동자로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는 열심히 일을 하여 그 빚을 갚아 가던 중 그 부모님은 아들이 걱정되어 한국으로 한번 보러 오신다고 하였습니다. 소누는 당시 일하던 공장이 작은 방에서 다섯 명이 쭈그리고 자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숙소가 좀 깨끗한 곳으로 옮기게 해 달라고 제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와기도 전에 일하던 가구공장이 늘 무거운 것을 옮기고 차에 실고 내리고 하는 작업 때문에 다리에 루마치스 까지 걸려서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던 중 한 분이 교회 근처 식사동에 새로 공장을 시작하는데 방도 새로 만들고 급료도 많이 준다고 하여 저는 소누하고 와기에게 하나님이 응답하셨다고 이야기 해 주어서 둘다 자신의 공장을 그만 둔다고 통보를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신 것을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그 공장주가 그 계획을 취소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만 놀라버렸습니다. 소누 부모님은 일주일후에 오실 예정인데 좋은 숙소는 그만두고 직업까지 잃게 제가 만든 셈이었습니다. 지금은 노동법이 바뀌어서 이렇게 소개하고 옮기고 하지 못하고 고용센터에서 이 모든 것을 주관합니다. 처음 선교를 시작할 때는 모든 외국인이 불법체류자로 일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그 일로 간절히 기도하고 급하게 응답이 필요할 때 새벽 6 시에 이 회장님이 모르시는 분인데 저희 집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한 선교사님이 자신의 연락처를 알고 싶으면 제게 연락을 하면 된다고 하며 제 전화번호를 주셔서 제게 그분 연락처를 알고 싶다고 그런 이른 시간에 전화를 하신 것입니다. 잠시 통화를 하던 그분이 제게 무엇을 하는 사람이냐고 물었습니다. 저가 외국인 노동자를 섬기는 일을 한다고 대답을 하니 그분의 회사에도 수십 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귀가 번쩍 띄어서 소누와 와기 이야기를 하니 그날로 데리고 오라고 해서 이렇게 만남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 공장은 소누가 원하는 데로 두 명이 한방을 쓰게 되어 있었고 에어콘까지 있는 방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일주일후에 소누 부모님은 자신의 아들이 좋은 곳에서 일을 하는것을 보고 안심을 하고 다녀가셨던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기도 응답을 최선으로 해 주신것입니다.

그곳은 매주 월요일마다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전담 목사님이 계셔서 예배를 인도하였고 식당에서 드리던 예배는 그 후 교회까지 공장안에 지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사주 되시는 분은 몇 년 전까지 아주 봉사를 활발하게 하시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공장에 건물 옆 귀퉁이에 “에벤에셀” 이라는 글까지 세겨 놓은것을 보여 주녀 하나님이 여태껏 인도하셨다고 간증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씩씩해 보이시던 분이 작년 12 월에 한번 뵈었는데 이분이 전과 달리 아주 몸이 안 좋아 보였습니다. 기운도 없어 보였습니다.

오늘 저가 말씀을 증거하고 나니까 이분이 단위에 올라가셔서 직원들 앞에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으시는 것입니다.

“오래간만에 이곳에서 훈시를 하게 되었지요. 저는 그동안 이 예배도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 일년 이상 아팠습니다. 심한 불면증으로 밤새 십분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두주 이상 입원도 하였습니다. 전에는 저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확신도 있었는데 어느 날인가부터 즈는 하나님의 마음을 살피는 것 보다는 사람의 비위를 밎추는것에 더 신경을 쓰고 세상 즐거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부터는 예배에 확신도 없어지고 직원들을 전도화기 위해 예배를 드리던 것이 예배를 드리는 것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확신이 없는 데 누구를 전도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몸은 피곤해 지고 고통스러워 하나님 나를 빨리 데려가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누구든지 꾸준히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인생을 살다보면 저렇게 응답을 받고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되는 것을 저는 전에 경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이런 모습을 모두 회개합니다. 저는 너무 교만했고 저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저는 그 고백에 깜짝 놀랐습니다. 교회에 중진이시며 그렇게 하나님을 찾던 분이 그럴 수가 있을까 라는 데서 놀랐고 잠시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도록 늘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하는 것을 다시 생각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그,분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하나님이 그렇게 몸을 아프게 하신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같이 말씀을 찾아서 읽고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것은 잊어버리고 승리하는 크리스천의 모습으로 살다가 주님이 오라고 하싥때 주님의 얼굴을 뵙기로 다짐을 했습니다. 그 만남 후 그분의 얼굴이 아주 밝아 지시는 것을 뵈었습니다. 왜 갑자기 저를 어제 전화를 하셔서 오라고 하신 이유를 생각하며 다시 재 충전하시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