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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사랑을 배우는 과정에서

마마킴||조회 5,718

사랑을 배우는 과정에서

‘부모’ 라는 이름의 청지기

진실된 어머니는

자신에게 돌아올 대가를 생각지 않는다.

단지 자녀를 하나님의 자녀로 생각하며

교육을 하나님의 일로 생각하고

하나님께 의탁하며

그 자녀를 하나님과 여러 사람을 위해

내어놓을 준비를 한다.

-오인숙의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중에서-

자녀를 향한 사랑이

단지 인간적인 것에서 그친다면

우리는 단 한 순간도

자녀에 대한 부모의 욕심을

내려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생명,

청지기로서의 부모된 역할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욕심이 아닌 진실된 마음으로

자녀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자녀에게뿐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도 은혜가 될 것입니다.

부모로서의 기대와 만족을 넘어

우리 자녀들이 이 세대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세우는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십시오.

오늘 아침 읽은 내용입니다. “부모라는 청지기” 직분을 잘하는 것은 이 세상 어떤 성공보다도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의 문제를 보면서 느끼는 부분입니다. 어릴 때 부모로부터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한 피해자가 되는 어린 멍든 심령은 어른이 되어 가해자가 되는 악순환을 한다고 박정화전도사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국 속담에 시집살이 많이 한 시어머니가 더 많이 며느리에게 시집살이를 시킨다고 하듯이 어릴 때 피해자로 자라면서 받은 상처를 그대로 자신의 자녀에게 쏟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래서 한 건강한 영혼으로 자라나려면 건강한 정신을 소유한 부모 밑에서 자라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것을 느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는 나의 소유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맡긴 귀중한 영혼이고 우리는 단지 청지기 일뿐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아기가 지난번에도 동생이 태어난 후 두달 동안 우리 집세 와 있다가 갔고 이번에도 두주동안 있다가 내일 갈 예정입니다. 아기를 보면서도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우리 아기를 위하여 저의 모든 시간과 에너지는 한 작은 영혼에게 집중을 해야 합니다. 다른 어떤 것은 다 멈추어야 합니다. 하이디 베이커가 모잠비크에서 사역을 하면서 돌보는 아이들이 무엇을 해 주는 대상이 아니고 오히려 그 아이들이 자신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는 멘토가 된다고 하는 말을 이제 이해가 조금씩 됩니다.

제 주위에 사랑이 필요한 모든 분들, 위로가 필요한 분들, 섬겨야 할분들은 제게 사랑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는 멘토라는것을 저도 고백합니다. 어차피 시간도 하나님이 주신 빌펴쓰는 시간일뿐 제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아기가 놀이터에서 놀고 싶어하면 그 시간 옆에서 지켜보는 것은 한 영혼을 위하여 멈추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을 아기 위주로 지나면서 그럴 때 아기가 행복해 하고 빛나는 눈동자를 보게 됩니다.

반대로 친부모가 아이를 거부하고 사랑하지 않는 가정을 보며 그 어린 심령이 받을 상처가 가슴이 아파옵니다. 그렇게 대하는 엄마도 전에 자신의 엄마에게서 그렇게 받았을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참 안타갑습니다. 어떤 엄마는 어린 아이에게 모든 것을 시키고 자신은 손도 까닭하지 않고 밥도 제대로 먹이지를 않고 수시로 벌만 주는것을 보며 그 아이가 너무나 불쌍해서 이 글을 써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청지기의 직분을 잘 하는것이 곧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