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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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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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영훈전도사님과 박정화전도사님,, 소누 전도사님 이렇게 세 명이 서울신대원을 졸업하였습니다. 옆에 앉아 있는 윤권사님과 지나온 이야기를 을 나누니 빌립보서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에게 먼저 소원을 주십니다. 즉 비전을 갖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 비전을 놓고 기도하게 하시고 실지로 직접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처음 넘쳐 나는 환자들을 고치면서 이 일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키우는 일을 하고 싶다고 서로 대화를 나누었던 것을 윤권사님이 기억하며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환자를 줄이시고 학생들을 그렇게 짧은 시간에 선발하셨습니다. 몇 년 전에는 그 학교에 입학을 시키러 오느라고 바빴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졸업을 시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세 명은 자국으로 돌아갔고 이제 세 명이 또 졸업을 맡았습니다. 그래서 윤권사님과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이야기를 나누웠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사람들이 키워지는 과정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를 키우시는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특별하게 제자들을 사랑하셨던 주님. 처음부터 사랑으로 그들을 키우면서도 십자가를 지러 가시는 그 고퉁의 시간이 가까운데도 자신의 고통보다는 제자들을 사랑하는데 최선을 다하신 주님을 묵상합니다.
1. 요 13: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사랑 받고 자란 사람은 사랑으로 다시 자녀를 키웁니다. 어떤 엄마가 제게 물었습니다. 자식을 혼내주고 훈계하지 않으면 어떻게 키우나요? 엄마가 하는 일이 혼내는 것인가요? 얼마 전에 오랜만에 안드레이가 전화를 해서 너무나 반갑게 그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안드레이가 간증을 할 때 자신의 부모는 전혀 사랑을 해준 적이 없고 아이가 울면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아이가 무서워서 울지 않고 조용하다고 하면서 어릴 때 책상에 올려 놓곤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것은 자신을 위해서 사랑해 주고 끝없이 기도해준 할머니 덕이라고 간증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기도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사실 장학금을 주는 것은 가장 쉬운 일입니다. 단순히 돈을 내면 되는 것이지만 그러나 한 생명이 건강한 자아상을 갖기 위해서는 충분한 사랑, 포기 하지 않는 사랑만이 한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을 봅니다.
정말 짧은 시간에 신앙이 성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들보다 더 더딘 사람도 있고 개인차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우리는 중보자로써 그 영혼을 위한 중보를 계속 하는 것이 우리가 할일이라는 것을 생각합니다. 귀한 사각모를 쓰고 세명이 나란히 꽃다발을 들고 사진을 찍는 것을 보면서 주님이 쒸어주는 면류관을 쓰는 날까지 우리는 최선을 다해 사람을 키우는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