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성경을 읽지 않고는
매일 읽는 성경말씀이 아침에 새로 읽으려면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무슨 말씀을 주실 것인가 라는 기대로 성경을 펼치게 됩니다. 성경을 읽을수록 성경 속에는 우리가 자녀로써 받을 특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저가 생각만해도 아버지는 주신다는 말을 자주 해서 우리 선교회에 많이 쓰이는 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생각하지 못하는 것까지도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이십니다. 오늘은 슈랜드라 메뉴카 결혼식 앨범이 나온 것을 보고 우리는 그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두 부부는 네팔에서 올 때도 극적으로 하나님께서 한국에 보내셨습니다. 몇 달 전 아내 되는 메뉴카가 한국 행 비행기를 탔을 때도 비자를 위한 인터뷰도 거절되었던 상태에서 실망하고 돌아설 때 한국에 와서 그런 결혼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꿈속에서라도 해 본적이나 상상해 본적도 없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네팔에서 그런 하얀 웨딩드레스에 아름다운 꽃 장식에 예수님 때문에 있는 수 많은 가족과 하객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어찌 생각이나 해 보았겠습니까? 게다가 아무 조건 없이 장학금으로 학교 공부하는 것도 생각을 해본 적도 없는데 결혼식을 해 달라고 우리에게 부탁을 해 본적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 두 사람을 사랑 받는 자녀가 되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하여 일방적으로 베풀어 주신 은혜 일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에게 베풀어 주시는 상속은 엄청난 약속이 있는 것 입니다.
“부르짖으면 응답하신다” 아니 그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사랑 “생각만 해도 응답해 주신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생각하지 않은 것 까지도 응답하신다” 이것이 기도의 정답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금 몽골에서 새로 교회를 시작한 나라가 노동자 였다가 학생 비자를 받고 와서 저와 같이 숙명여대 어학코스를 배우기 위해 같이 첫날 쑥대를 향하여 걸어가는데 나라는 연신 제게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노동자로 한국에 왔다가 유학생으로 다시 한국에 온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일이예요” 그러면서 컴퍼스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하며 몽골 대학과 너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어학공부를 하고 서울신데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마치고 석사 모를 썼을 때도 역시 꿈에도 생각해 보지 못한 영광을 누리는 것이라고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은혜인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것은 그냥 지루한 책을 의무적으로 읽는 것이 아닙니다. 그 속에 무궁무진한 아버지의 사랑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오직 자녀만이 누리는 축복인데 우리는 우리의 신분을 모르는 채 필요할 때 무엇을 받는 것으로 착각하고 기도의 그 넓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잘 모릅니다.
우리는 오늘 기도회를 마치고 조영철집사님댁을 방문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주에 조집사님 모습을 뵈니 얼굴이 부어 있는 것 같아서 의아했는데 조집사님 말씀이 이제 틀니가 적응이 되어 식사를 잘 하시니까 평생 처름 5kg 체중이 느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 모습이 너무 좋아서 같이 기쁜 찬양을 여러 곡 불렀습니다. 신장투석도 고쳐주시고 항상 볼이 쏙 들어간 모습의 조집사님이 살이 올랐다는 말씀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 자리에는 성환이와 지호도 같이 참석했는데 지호가 지난주에 우리교회에 참석을 했는데 저를 못 만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영혼을 위한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이 감사해서 너무 기 뼜습니다.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