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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기도

마마킴||조회 6,166

평생기도

 

[시116:2]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하나님께서 그 귀를 내게 기울이신다는 이 놀라운 영광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을 봅니다.  그냥 기도하지만 하나님께서 과연 귀를 기울이시는가?  또한 믿음이 좋다고 하는 사람도 한편 마귀에게 살짝 속이는 고상한 것 같은 기도가 마치 우리 믿음인양 자주 사용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게 아니 하실지라도 이렇게 표현하면 우리는 아주 고상한 것 같이 착각을 하게 마귀가 주는 말입니다.  다니엘의 세 찬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고 풀무 불에서도 건져낼 수 있는 것을 확신하였지만 그들이 금신상에 절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리에 어떤 것도 바꾸지 않을 믿음의 표현입니다.

 

3:17-18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 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우리가 이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라는 표현을 쓸 때는 사실은 마음 저변에 기도에 응답의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에 기도는 하지만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는 분으로 익숙하기에 합리화 시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도의 즐거운 시간을 체험한 사람들은 평생 기도하다가 주님 곁에 가기를 소원합니다.

 

그런 연고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를 아는 것은 기도의 가장 중요한 관문이 되겠습니다.  저의 체험으로는 기도를 듣지 아니하시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난 주일 에는 먼저 홍콩에서 온 딸이 배가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분당에서 온 아들이 배가 아파서 주일 아침까지 제대로 식사를 못하였습니다.  토요일 밤부터는 저희 남편이 복통과 설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집에서 먹은 음식이 아니고 모두 다른 곳에서 따로 따로 식사를 하고 왔는데 동시 다발적으로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주일 아침에는 가족들이 음식을 무엇을 먹을 수가 없다고 이야기 하는데 주일 예배를 빠질 수는 없었습니다.  교회에서 식사를 하면 국수를 모두 먹는데 배탈이 나서 어떻게 하는가 생각하다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외국인들에게 그들의 상황에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드는데 그들이 병원에 가서 병원비가 쌓여도 이미 우리가 지불을 할 것을 알면 그들은 전혀 돈 걱정에서 자유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의 연약함도 가져 가셨기에 우리가 다시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저희가 낸 돈을 외국인이 걱정을 하고 의심을 하는 외국인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질병을 치료 받는 것을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질고를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

 

53:4-5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저는 병을 고치지 아니하실지라도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고 이미 우리의 질고를 담당하신 주님을 믿고 감사하며 기도했습니다.  주일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저희 남편이 밤새 들락달락 거리던 화장실을 가지 않고 예배를 잘 드릴 수가 있었습니다.  그날 먼 곳에서 손님이 오셔서 우리는 같이 국수를 먹어야 하는 상황인데 아무도 배가 아프지 않고 이미 다 나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편안한 설 연휴를 지낼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것으로 채워주시기를 원합니다.

 

1: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