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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수님께 배우는 중보기도

마마킴||조회 5,963

예수님께 배우는 중보기도

 

오늘은 동계수렴회 이틀째를 진행하였습니다.  특별한 것은 우리 선교회가 삼위교회로 이사오자 마자 교회를 나오기 시작한 모슬림 나라에서 온 형제가 같이 참석을 했습니다.  그 형제는 7 년이 넘게 우리 선교회 예배에 참석을 한 셈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학생들보다 더 오래 교회에 나온 셈이었습니다.  그 형제는 우리 선교회가 좋다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많이 소개를 하였고 십자가 목거리까지 걸고 다녔지만 세례를 받거나 확실하게 주님을 영접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런 형제가 다리를 다친 관계로 쉼터에 있으면서 우리 수련회에 참석을 한 것이었습니다.

 

정말 오랜 세월 정이 들었지만 그가 확실한 결단을 내지 않은 것을 안쓰럽게만 보였는데 오늘은 그 형제의 다리를 붙잡고 기도를 하려는 순간 성령이 제게 그 형제를 위해 얼마나 기도했느냐를 질문했습니다.  처음에 백경아 선교사님이 외국으로 나가기 전에 그를 일대일 양육을 하기도 하고 하였지만 오늘은 만약에 그 형제를 위하여 칠 년 동안 매일 같이 기도했다고 하면 이미 주님을 만났을 것이라는 생각에 얼마나 회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면서 외국인을 사랑한다고 하나 라는 부끄러움이 엄청난 회개를 하게 하였습니다.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위해서 기도 한다고 하였지만 절대 부족한 저의 모습이 요즈음은 마음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학생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에도 주님께 죄송해서 눈물만 났습니다.

 

우리가 기도에 관한 여러 사람의 책을 읽어보지만 사실은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모델보다 더 좋은 기도의 모델의 책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식사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신 공생애를 보내셨습니다.  가시는 데마다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한가할 시간이 없으셨습니다.

 

3:2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그러나 그 어떤 작은 일도 주님은 기도하지 않으신 적이 없으셨고 예수님의 기도는 세상에서 보잘것없는 어부들을 키워서 세상을 뒤엎으신 것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그렇게 애지중지 키운 제자가 자신을 부인할 것을 말씀하시면서도 그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게 기도하였다는 말씀이 어느 날 가슴 깊이 감동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기도하셨기 때문에 그가 다시 돌아올 것을 확신하셨을 뿐 아니라 다른 형제를 굳게 하도록 타이르셨습니다. 

 

22: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우리도 그분을 따르는 주님의 사람이라면 주님이 보여주신 모델을 따라 중보기도로 제자양육과 복음 전파를 승리로 이끌어야 될 터인데 우리의 기도는 언제나 주님이 원하시는 분량으로 갈수 있을 것인가 라는 탄식을 해 보았습니다.

 

전도에 관한 세미나를 할 때 이렇게 저는 전하였습니다.  “사람에게 주님에 이야기를 먼저 하기보다 주님에게 그 사람을 먼저 소개 시켜라.”  우리는 기도로 먼저 주님께 말씀 드려야 하는 것이 당연한 순서인데 그렇게 전한 저가 충분히 한 영횬을 위해 중보 하지 못한 것이 죄송스럽기만 했습니다.

 

제자들이 주님께 요청하신 것과 같은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주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

 

11:1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