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그 깡통
홀리네이션스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차인표 신애라씨 부부 봉사 편 동영상이 올려져 있어서 보았습니다. 전세계 굶주린 어린이들을 결연을 맺어 돕는 컾페선 센터를 통하여 사랑으로 섬기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요즈음 젊은 부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는 숀 부부도 그곳을 통하여 봉사한다고 들었습니다.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의 모습도 나왔고 처음에는 억지로 등이 떠밀리듯이 갔던 차인표씨가 그들을 보면서 삶이 변화된 이야기도 감동이었습니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컴페션 센터에 전시되어 있던 구걸 깡통이었습니다. 요즈음 신 세대에게는 닟 선 물건이겠지만 저의 어린 시절에는 매일 보았던 물건입니다. 당시에는 미군들이 한국에 주둔하고 있으면서 식사를 하고 버린 군용깡통을 주어다가 양쪽에 구멍을 뚫어 손에 걸기 좋게 양철끈을 달고는 손목에 걸고 다니며 구걸을 하는 거지는 길에 널려 있었습니다. 주로 6.25 전쟁 고아들이거나 부모가 있어도 절대 빈곤의 나라였기에 그렇게 길에 많은 어린이들을 구걸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 광경을 목격한 미국의 한 젊은이 스완슨이라는 청년이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한 컴페션센터라는데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그 동영상에 보면 당시 한국의 모습이 소개되는데 그 모습은 저가 전에 여행했던 인도나 제삼세계의 모습과 너무나 독 같은 비참한 나라였습니다. 동영상을 보지 않고도 눈에 선한 것이 우리가 살아온 한국의 모습은 바로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한국이 받는 자의 입장에서 주는 자의 입장으로 바뀌어서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과 사람들은 한국인을 보고 소망을 가지고 맞이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일을 시작한 젊은이는 이제는 고인이 되었고 그의 딸이 대신 대담을 나누었습니다. 컴페션 센터의 건물에는 한국의 옛날의 엄마가 아이를 등에 업고 걸리고 있는 모습이 동상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우리는 바로 그런 가난하고 소망이 없고 비참한 나라였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줄 수 있는 나라로 바꾸인 것이었습니다.
지금 어렵다고 생각하는 모든 분들이 그 동영상을 한번 보고 지금 어려운 것은 그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우리가 받은 축복을 잘 사용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 깡통을 보니 참으로 오래간만 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어린 시절 주일학교 선생님이 하루에 한가지 좋은 일을 해 보라고 권유하셔서 학교 간다고 집에서 도시락을 가지고 나가서 첫 번째 만났던 그 깡통에 내 도시락을 매일 넣어주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엄마가 알면 혼날 터이니 그것은 저만의 비밀이었습니다.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은 어른도 들을 수 없는 짐을 어깨에 매고 걸어가는데 인도에 시장에서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눈을 가진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 오면서 머리에 자신이 이고 있는 바구니에 시장 본 것을 올려놓고 얼마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 눈이 너무나도 아름다우면서도 학교에 갈 나이에 그렇게 고생을 하는 것이 참으로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봉사하는 차인표씨나 신애라씨가 전보다 나이가 좀 들어가지만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 왜모뿐 아니라 내면에서 풍기는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우리 민족은 오직 한마디만 하나님께 고백하면 된다고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시116:12]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