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 새로운 생각, 새로운 인생
영어에 한이 맺힌 민족인지 언젠가부터 영어를 잘 배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가족관계도 뒤로한 채 기러기 아빠 라는 신종 가족의 형태가 생긴지도 한참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방언을 하려면 영어하는 방언을 주세요 그리고 그 영어를 통변하는 은사를 주세요” 라고 기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함께 그 이야기를 하고 웃었지만 그렇게 영어를 배우는데 마치 목숨을 건 것 같은 모습을 봅니다.
그런데 어제 모잠비크에서 온 로베르토는 그렇게 기도한적도 없는데 하나님께서 그에게 영어의 선물을 정말 주셨습니다.
다음의 이야기는 로베르토의 간증입니다. 그는 고아였습니다. 먹을 것도 없고 길에 버려진 불쌍한 아이였습니다. 모잠비크에서 고아를 수 천명을 돌보는 하이디목사님을 만나서 양아들이 되었습니다. 그는 처음에 자신은 까만 피부색깔을 하였고 길거리에 거지로 살았는데 냉장고에 있는 것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고 하여도 그 냉장고를 여는 것이 무서웠고 길에서 하던 버릇대로 훔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양부모가 있을 때는 음식을 제대로 먹기도 두려웠고 그분들이 외출하면 얼른 입에 꾸역꾸역 빨리 집어 넣어서 꿀떡 삼키고 하였다고 합니다. 백인이 식민지였던 나라여서 백인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믿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언어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영어를 은사로 받은 것입니다. 처음에는 말만 하다가 후에 읽을 수도 있게 되었고 쓸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어젯밤 로베르포의 영어는 마치 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의 영어 같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로페르토는 아름다운 노래도 부를 수가 있게 되었고 기타도 아주 잘 쳤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성장하여서 교육을 많이 받은 한국인 아름다운 부인과 결혼도 하게 되었습니다. 로베르토는 여러 나라 다니면서 양자의 영에 관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디로 보아도 그가 전에 고아였고 학교교육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의 찬송은 우리의 심금을 울려주었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같이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 예배 때 중국동표 유종철형제와 캄보디아 쇼힝형제가 이번 주에 귀국을 하기 위해 고별인사를 했습니다. 둘 다 많은 질병에 시달렸었습니다. 캄보디아 형제가 먼저 인사를 했습니다. 눈이 사시가 되어서 수술을 받게 선교회에서 해 주었습니다. 그 후 괜찮다가 눈이 다시 잘 안 보인다고 기도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같이 전심으로 기도한 후 잘 보이게 되었다고 여기 있는 외국인중에 아직도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은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유종철 형제는 자신은 많이 아파서 한국에 와서 돈을 별로 벌지 못했지만 돈보다 더 좋은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이 큰 축복이었고 중국에 돌아가서도 열심히 믿을 것이라고 둘이 똑 같은 이야기를 해서 우리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예수를 진심으로 믿게 되면 새로운 사람이 되고 새로운 가치관과 새로운 소망가운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것입니다. 할렐루야!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