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공항
어제 나라는 몽골로 떠났습니다. 홀리네이션스 선교회에서 공부를 한 학생들 중에 두 명 올가와 스테반 두명이 공항을 통하여 자국으로 떠났지만 선교회를 통하여 예수를 처음 믿음 노동자였다가 신학공브를 하고 자국으로 떠난 경우는 나라가 제 일호입니다. 올가와 스테반은 처음부터 학생신분으로 한국에 왔었습니다.
원래 제 일호는 김영훈전도사님이지만 아직 학문을 더 연장하여 하고 있기 때문에 순서가 나라로 바뀐 것입니다.
나라를 보면서 예수를 믿음으로 “신분변화”라는 특별한 축복과 하나님의 나라가 놀랍게 확장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라와 같이 한 공장에서 일을 하던 외국인은 아직도 다른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국인도 처음 선교회가 시작할 때부터 교회를 나왔지만 자국의 특수상황 때문에 그는 세례 받는 것을 지금까지 주저하고 받지 않았습니다. 처음 나라가 그 외국인이 아파서 수술을 하고 병원에 입원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신도 아플 때 윤권사님과 함께 병원을 가게 되었고 복음을 듣고 처음에는 한국어도 모르고 영어도 모르기에 교회에 나와도 무슨말인지 못알아듣다가 진짜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게 된것입니다.
그 한 명이 남편도 같이 예수를 믿게 되고 부부가 신학까지 공부하게 되어 석사과정을 마치고 그 동안에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몽골을 한달 동안 갔다 오면서 예수님을 전하여 자신의 두 아들도 진실한 크리스천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가족은 몽골에 추운 날씨에 버려진 길거리에 아이들을 예수님의 심장으로 품기 위해 어제 인천 국제 공항을 떠난 것입니다. 나라를 환송하기 위해 학생들도 같이 갔으며 학교에 교수님들도 나라를 칭찬하고 삼위교회 목사님도 댁으로 데리고 가서 점심까지 대접해 주셨다고 합니다. 이것은 특별한 대우인데 만약 그때 예수님을 진짜 만나지 못했고 그냥 돈만 벌기 위해서 온 그 인물이었다면 받을 수도 없는 특별 대우입니다.
뿐만 아니라 나라는 속까지 신분이 변한 것과 같이 변했습니다. 몽골에 거리에 아이들을 사랑하는 일을 하라고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강요한다고 되는 일도 아닙니다. 본인이 받은 사랑에 감격하여 자신도 그 사랑을 다시 전하고 싶어서 스스로 택한 길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제 순서를 다투어 학생들은 인천공항을 떠나 자국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우리는 보냄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진실하게 더 잘하고 섬기기 위하여 신학공부를 하고 있으며 그 공부를 마치면 사랑이 필요한 곳에 기쁘게 갈 것입니다.
인천 공항은 우리가 많이 가는 장소 중에 하나입니다. 신 학생들 외에 얼마나 많은 외국인들을 그곳에서 환송을 하고 헤어졌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헤어짐의 장소가 아니고 빛과 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이 되어지는 출발의 장소인 것뿐입니다. 잠시 헤어져있지만 스테반의 말대로 우리는 천국에서 다시 만날 것입니다.
그 길은 홀로 가는 길이 아니고 우리 주님이 동행하는 행복한 여행일 뿐입니다. 우리는 꼭 끌어안고 눈물이 핑 돌았지만 당당하고 씩씩하게 떠날 것을 약속하며 헤어졌습니다. 본인의 고백대로 온나라 선교사가 될 것을 기대하면서…..